
Inside Apple TV
Monday, March 26, 2007
1월달의 공식 발표 전에, 필자는 iTV라 이름붙여진 애플티비 기사 시리즈를 작성했었다. 당시 필자는 iTV와 아이폰이 내부적으로는 아이포드와 가까운 사촌간이며, iTV는 아이포드보다 개선된 비디오 송출과 무선
802.11n을 갖추리라 확신했었다.
그런데 필자가 틀린 부분이 있다. 애플티비의 기능이 여러 모로 아이포드와 유사한 것만은 사실이지만, 애플티비가 아이포드에 기능을 몇 가지 덧붙인 것이 아니라, 완전한 맥오에스텐 기기이기 때문이다.

아이폰이 임베디드
ARM 기기인 반면, 애플티비는 텔레비전 용도의 매우 저렴하고 간단한 맥이다.
Apple TV Unplugged
물론 최종 사용자들이야 내부에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애플티비가 하는 일이 중요할 뿐이다.
그래도 내부를 한 번 봐야 할 이유가 있다. 기술적인 이유와 경제적인 이유다.
기술적인 이유로 보자면, 애플티비의 직관적인 디자인 덕분에, 사용자들이 애플티비를 수정하거나 해킹, 혹은 확장시키기가 쉽게 되어 있다. 게다가 맥오에스텐은 잘 알려져 있기도 하고, 문서화도 꽤 되어 있다. 심지어 오픈소스 프로젝트로서
Darwin도 손쉽게 입수 가능하다.
경제적인 이유를 보면, 애플티비가 맥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즉, 애플은 갑자기 20% 더 맥을 판매하게 된다. 그러면 비용은 더욱 줄어들고, 맥오에스텐의 개발 자금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2000년 이래 애플은 매년 300~450만 대의 맥을 판매해 왔다. 여기에 갑자기
100~200만 대의 애플티비가 추가적으로 팔리게 된다. 그것도 기존 맥 판매를 해치지 않으면서 기존 기반을 대폭 확대시킨다.
지난 해, 애플은 530만 대의 맥을 판매하였고, 올해는 600만 대를 넘길 전망이다.
애플 티비, 그리고 곧 나오게 될,
iPhone은 맥오에스텐 기기의 수를 대폭 늘릴 것이다. 즉, 맥오에스텐 개발 자금에 더 여유가 생기고, 애플 코코아 개발자들의 시장을 확대시키게 된다.
애플이 2008년 말까지 천 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하게 되고,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만큼 애플티비를 판매하게 된다면, 맥오에스텐을 사용하는 기기는 올해에만 530만 대에서 1200만 대로 늘어난다.
Apple TV: Powered By The Intel Transition
애플이 인텔 이주를 시작했을 때, 인텔 이주의 기술적인 이유가 두 가지 있었다.
한 가지는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개발 문제다. IBM과 모토로라 둘 다 개발력을 서버 프로세서, 혹은 자동차와 비디오게임용의 임베디드 프로세서에 치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애플에게는 데스크톱과 웍스테이션용 프로세서가 필요했다. 그러나 애플 스스로만으로는 PC 세계의 규모성을 따라갈 수 없었다. 인텔을 받아들임으로써, 애플은 다른 업체들처럼 같은 버스에
올라탈 수 있었다.
게다가 데스크톱 프로세서 최신 기술에 대한 동일한 접근 외에도, 모바일용 전력 효율처럼 애플에게 절실한 기능이 IBM과 모토로라 등
PowerPC 협력사들에게는 그리 절실하지 않았다.

애플은 파워북과 아이북 랩톱용으로 보다 빠르고 전력 효율적인 프로세서가 필요했다. 나온지 5년이 지나도록 G4는 지지부진 했었다.
인텔은 빠른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를 만들뿐만 아니라, 노트북과 싸구려 PC용의 느린 프로세서도 만드는 등, 그 폭이 넓었다. 애플도 사실 더 빠른 프로세서보다는 보다 효율적인 프로세서가 필요하다는 공개 언급을 했었다.
이와 같이 인텔 이주로 얻은 이득은 애플티비로도 흘러갔다. 본질적으로 애플티비는 정말로 느린 맥 미니이다. 애플티비는 인텔 Dothan의 한 종류인 1GHz Pentium M Crofton Processor를 사용한다.
모바일용인 펜티엄 M은 보다 최근에 나온 펜티엄 4 디자인이 아닌, 초기 펜티엄 III 디자인에 기반한다.
A Brief History of Intel Processors
펜티엄 4는 초고속을 위한 NetBurst 디자인을 사용하여 훌륭한 새로운 칩 아키텍쳐가 될 터였다. 그러나 실제상으로는 그리 훌륭하지는 않았다. 클럭 주파수를 더 늘리기는 했지만, 퍼포먼스 면에서는 그리 나아지지 않았으며, 훨씬 더 많은 전력이 필요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나온 P4칩과 씨름하면서, 인텔은 AMD에 뒤쳐지기 시작했다. AMD가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Athalon 프로세서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클럭 주파수가 더 느리기는 해도, 실제로는 AMD 프로세서사 더 빨랐다.
인텔의 P4 아키텍쳐에 대한 집중덕택에 애플은 PowerPC로 그런대로 만족할 수 있었다. 속도와 효율성 모두에서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G4는 일반적인 목적에서 괜찮은 프로세서였고, G5는 매우 빨랐다. '메가헤르츠 미신'은 NetBurst P4의 클럭 속도에 맞춰져 있었지만, 정말 미신일 따름이었다.
그러다가 2003년, 인텔은 Pentium Pro와 Pentium III에 쓰인 1995년의 P6 디자인으로 돌아섰다. 다시 시작한 것이다. 그 결과 저전력의 펜티엄 M 제품군이 나오고, 새로운 Core 브랜드가 나오게 되었는데, 이 모두 빠르고 효율적이었다. 그 때 이후로 인텔은 AMD를 능가하였고, PowerPC를 임베디드 영역으로 밀어넣어버렸다.
인텔 맥은 모두 Core 아키텍쳐의 여러가지 버전을 사용한다. 맥 프로 데스크톱의 경우는 Xeon 브랜드로 팔리는 Core 2 칩을 사용한다.
Apple TV: Cheapest Mac Ever
애플티비의 주 프로세서가 초고속이어야 할 까닭이 없기 때문에, 애플은 전력을 절약하기 위해 주파수를 더 줄였다. 애플티비의 RAM은 256MB이며 하드드라이브는 40GB, 그리고 64 MB의 비디오 RAM을 사용하는 NVIDIA GeForce Go 7300 비디오카드를 장착한다.
저렴한 맥이기는 하지만, 애플티비의 목적은 하나다. 콘텐트 다운로드를 통한 텔레비전 시청이다. 즉, 제일 기본적인 입력만 있으면 된다. 키보드나 마우스 필요 없이, 버튼 여섯 개 짜리 적외선 리모콘만 있으면 된다는 의미다. USB 포트도 별다른 사용처가 아직 없다.

프로그래밍을 위해, 애플티비는 10/100 Ethernet과 a/b/g/n WiFi 무선 네트워킹을 갖는다. 송출 단자로는 표준형 Toslink 광디지탈 단자를 갖는다. RCA 아날로그 스테레오잭과 컴포넌트 비디오 송출단자, HDMI 커넥터가 있다. HDMI는 오디오 송출이 합쳐진 컴팩트 DVI 포트이다.
An iPod For Widescreen TVs
애플티비는 간단하고 저렴하다. 그리고 기본적이되, 매력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수많은 부분을 내부에 감춘, 애플스러운 디자인이다.
애플은 애플티비가 와이드스크린의 텔레비전이 필요하다는 양 광고하고 있지만, 애플티비는 표준형
NTSC 480i/p와
PAL 576i/p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비디오 입력단자가 있는 모든 텔레비전에서 사용 가능하다.
애플티비에는 1280x72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비디오카드가 달려있는, 간단한 맥이다. 고급 비디오카드는 아니지만, 맥미니용 카드보다는 빠르다. 애플티비가 비디오 GPU로 대다수의 임무를 다 하고, 주 프로세서는 전력 효율 모드에서 잠들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애플티비는 느린 데스크톱 컴퓨터이지만, 원래 제 역할에 충실하다. 와이드스크린 텔레비전용 아이포드 역할이다. 게다가 아이포드처럼 애플티비는 저전력용으로 맞춰져 있다. 그러나 아이포드와는 달리, 전용 비디오카드 덕택에 H.264 720p HD 영상도 디코딩할 수 있다.
Video Out to TV
애플티비의 비디오 카드가 내부적으로 1280x720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애플티비의 비디오 서킷은 비디오 송출단자가 있는 다른 맥처럼 해상도 조절이 가능하다. 즉, 화면 해상도를 네이티브 720p로 송출하는 480p (720x480)로 낮출 수 있을뿐만 아니라, 1080i (1920x1080)로도 올릴 수 있다. 같은 1280x720 디스플레이에서 말이다.
i와 p는 비디오가 interlace인지, progressive 스캔인지를 가리킨다. interlaced의 경우 필드 두 개로 프레임 하나를 그려낸다. 본질적으로는 짝수 선에 따라 홀수 선을 그린다.
예전 텔레비전이 위 기능을 요구한다. 화면 위가 사라지기 시작할 때, 화면 아래를 그리면서, progressive 시퀀스 상에 모든 선을 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텔레비전 화면이 깜빡거린다. 요새 텔레비전은 interlacing을 필요로하지 않으며, 플랫패널 LCD의 경우, 전 화면을 끊임 없이 비춘다.
1280x720이 표준형 텔레비전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이긴 한데,
1080p가 대중화되기 전까지 애플티비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라리 불평하는 순수주의자들이 있다.
아이폰이 별로 널리 퍼지지도 않은
3G 모바일 네트워크를 처음부터 지원하지 않는다는 불만과 동일한 부류다. 아이튠스가 오디오 애호가들을 만족시키는 음질이 아니라면서 불평하는 부류도 마찬가지다. 다행히도 애플은 겉치장보다는 유용한 제품 제공을 더 신경쓴다.
HDMI가 표준형 디지탈 디스플레이 단자이며, 적절한 케이블이 있을 경우 어떠한 DVI 디스플레이와도 같이 사용할 수 있지만, 컴포넌트 비디오 단자와
composite video 단자의 경우 헷갈리기 쉽다. 이 두 가지 단자는 매우 다르다.
- Component video: 세 가지 커넥터를 사용하여 세 가지의 컴퍼넌트 피드를 통해 영상 신호를 전달한다.

- Composite video: 보통은 노란색으로서, 단일 컴포지트 단자를 통해 신호를 합친다.

아이포드 비디오 독은 콤포지트 비디오와 S-Video 송출을 제공하지만, HDTV 급 신호를 지원할 수 없다. 즉, 애플티비는 아이포드에 HD 콘텐트 기능을 덧붙였다고 할 수 있다. 당장으로서는 사용자 스스로 만든 HD 사진과 영상, 아이튠스 트레일러만 가능하다. 앞으로는 아이튠스에서 다운로드받은 다른 HD 비디오도 가능할 것이다.
A Brief History Of TV Signals
첫 흑백 텔레비전이 나왔을 때가 1941년이다. 이 때의 텔레비전은 하나의 신호를 통해 화면 상에 사진을 뿌렸다. 밝기(brightness)와 휘도(luma)다. 휘도 신호는 실처럼 작동한다. 위 아래로 흔들리면서 밝기와 어둡기에 따라 사진을 한 번에 한 선씩,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빠르게 뿌린다.
50년대 초반, 컬러가 나타났을 때, 흑백 텔레비전이 모조리 다 폐기처분되지는 않았다. 컬러 시스템이 기존 텔레비전과 같이 돌아가야 했다.
당시 엔지니어들은 세 가지 주요 색상을 걸러서, 휘도 신호로 뿌리면, 흑백 텔레비전에서도 동일한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물론 컬러 신호는 별도의 크로마(chroma) 신호로 인코딩될 수 있다. 이 두 신호를 사용하면, 컬러 텔레비전은 신호를 세 가지 색상으로 디코딩하여, 풀컬러를 표시할 수 있게 된다.
사실 텔레비전 채널 하나는 오디오용으로 FM 라디오파에 두 개의 AM 라디오 방송으로 이뤄진다. 즉, 하나는 휘도 신호, 다른 하나는 크로마 신호를 보낸다. 이 때문에 팝콘 메이커와 같은 가전제품이 방송 간섭을 일으킬 때, 화면에만 간섭현상을 일으킨다. FM은 간섭하지 않은 채 AM만 건드리는 것이다.
컬러 텔레비전은 두 개의 신호를 다 받지만, 흑백 텔레비전은 크로마 신호를 무시하면서, 광대역을 휘도 신호에 더 투입한다. 컬러일 때보다 흑백일 때, 안구가 밝기의 디테일을 더 잘 알아볼 수 있어서이다.
Video Connectors
50년대 초 이후, 기술은 급발전하였건만, 텔레비전 표준은 좀처럼 변하지 않았다. 텔레비전 기술에서 주로 발전된 곳이란 간섭을 덜 일으키는 기술 정도다.

소비자형 S-Video 단자는 80년대 후반에 나왔다. 휘도(Y)와 크로마(C) 신호를 별도의 선으로 전달하는 이 단자는, 두 신호를 같은 선에서 보내는 단순한 컴포지트 비디오 단자보다 신호 왜곡을 최소화시켰다.
애플티비의 표준 컴퍼넌트 단자는 세 가지 고화질 신호가 세 가지 선에 각각 별도로 달리게 되어있다. 빨강과 녹색, 파랑색의 커넥터가 있기는 하지만, 컴퍼넌트 비디오는 사실 휘도(Y) 신호와 두 개의 크로마 신호를 휘도와 빨간색(P-r), 그리고 휘도와 파란색(P-b) 신호의 차이에 따라 전송한다.
따라서 컴퍼넌트 비디오 포트는 이해할 수 없는 Y와 Pb, Pr의 포트로 이뤄진다. 4년 전에 구입한 텔레비전과 같다. YUV로 이름이 새겨진 텔레비전도 있기는 하지만, 이 경우는 사용하는 컬러 모델에 따라 다르다.

디지탈
HDMI와 아날로그 컴포넌트 비디오 케이블도 HD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컴포지트 비디오(보통은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나 S-Video 케이블은 그럴 수 없다.
초기형 텔레비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면, 애플티비는 아이포드 비디오 독처럼, 1280x720 디스플레이를 단일한 컴포지트 신호, 혹은 S-Video로 해상도를 따로 잡기 위한 비디오서킷을 장비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텔레비전이나 TiVo, 플레이스테이션 상에서 아이포드를 보는 화면과 비슷해질 것이다. 게임이나 표준형 텔레비전용으로야 괜찮겠지만, 텍스트 표시에는 좋지 않다. 게다가 그렇게 해서는 기기의 장래성을 크게 제약할 우려마저 있다.
The Software Side
애플티비는 맥오에스텐 10.4.7을 돌리는 맥이다. 단, 통상적인 파인더 대신, 특별한 Front Row 애플리케이션을 돌리는 것으로 보이며, USB 포트의 활성화 지원같은 것은 갖고 있지 않다.
즉, 애플티비도 맥이다. 그것도 잠재성 많은 개방형 맥 시스템이다. 애플이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처럼 간단하게 새 기능을 덧붙일 수 있을 테고, 사용자들도 핵심 기능을 쉽사리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40GB의 하드드라이브는 900MB의 시스템 볼륨, OSBoot로 파티션되어있고, 나머지는 Media라는 볼륨으로 되어 있다. 즉, 실질적인 맥오에스텐 부트 디스크는 900MB 파티션의 절반 정도를 소비한다.
포맷은 표준형 HFS+J이기에, 더 큰 용량으로 이미징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크기는 노트북형이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 200 GB 이상의 디스크의 사용은 무리이다.
Installing Software
파일 공유자들은 무엇보다 불법 비디오용
codecs이 필요하다. 코덱을 외치는 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주로 DivX와 XviD인데, PC나 맥 상의 퀵타임에서는 필요한 코덱을 설치하여 해당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이포드는 그렇지 못하다. 아이포드 자체가 하드웨어 디코딩으로서 MPEG-2와 H.264만 재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포드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다른 포맷 디코딩용 프로세서도 갖고 있지 않다.

애플티비에는 그런 문제가 없다. 일반적인 CPU와 전용 비디오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Something Awful 포럼에서는 이미 애플티비의 하드드라이브에 어떻게 새로운 퀵타임 코덱을 집어넣는지 그 방법을 올려 놓았다. 이들은 또한 SSH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여, 커맨드라인 상에서의 원격 컨트롤도 해 놓았다.
포맷 중에는 애플이 포함시킬 수 없는 포맷도 있다. 무료가 아니라서이기도 하고, 불법복제와 관련 있어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용자야 마음먹기에 따라 코덱 설치의 자유를 누린다.
하지만 애플티비에서 별도의 포맷을 어떻게 보는지는 여전히 문제다. 내장된 Front Row 인터페이스는 자기가 아는 파일만 복사하거나 재생시킬 수 있다. 아이포드와 마찬가지다. 현재로서 대안은 파일을 다시 인코딩하여, 퀵타임을 사용해 애플티비가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지만, 용량이 커지면 그 과정이 매우 느려질 수 있다.
Streaming vs Spooling
Media Center Extender로서 엑스박스 360을 사용할 때와는 달리, 애플티비는 아이튠스로부터 비디오를 스트리밍하지는 않는다. 대신 아이튠스가 전체 파일을 쏜다. 아이튠스를 돌리는 주 컴퓨터로부터 싱크 기능을 사용하거나, 아이튠스 있는 다섯 대 중 한 군데에서 요구가 있을 때 그렇게 된다.
즉, 애플티비는 TiVo처럼 자기가 재생하는 파일을 언제나 갖고 있으며, 되감기도 가능하다. 또한 복자가 끝나기 전에 재생을 할 수도 있다. 웹에 있는 퀵타임 영화 예고편과 같다.
진정한 스트리밍이라면, 파일의 순간 재생을 위해 실시간으로 파일을 보내고, 받고 해야 한다. 동시에 클라이언트 측은 디코딩에 별도의 프로세싱 파워를 필요로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트리밍의 경우, 간섭때문에 문제가 좀 있다. 애플티비 상에서 하드드라이브는 비디오를 보다 신뢰성 있게 재생시켜주는 거대한 버퍼 역할을 한다.
Marketing and Sales
디자인 측면에서 애플티비와 엑스박스 360의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애플티비는 300달러임에도 마진이 있다. 그러나 360은 수 백만 달러의 손실을 본 이후에서야 이제 분기점을 막 넘기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자들이 스스로 설치한들, 애플에게 위협이 될 일은 없다. 애플로서 하드웨어만 팔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를 팔기 때문에, 대안형 소프트웨어는 위협이다. 특히나 윈도에 대한 의존성을 줄인다거나,
Windows Media를 교체하려 든다면 더욱 더 큰일이다.
물론
윈도 모바일의 진짜 상대는 MythTV 레코딩으로 엑스박스에다가 리눅스이니 Ogg이니를 설치하려는 사용자가 아니다. 오히려 표준형, 공개형 파일의 사용을 장려받게 될 생산자들, 즉, 경쟁 시장이다.
아이튠스가 MP3를 구해내고, 로열티가 없는 공개형 AAC 포맷을 대중화시켰다. 애플티비도 마이크로소프트 독점형 코덱이나 AVI/ASF 컨테이너가 아닌, 표준형 MPEG 인코딩과 컨테이너 포맷을 사용하는 비디오의 수요를 일으킬 것이다.
QuickTime Strikes Again

Piper Jaffray의 진 먼스터(Gene Munster)는 올해 말까지 애플티비 200만 대, 6월까지는 70만 대 판매를 예측했다.
Zune이 먼저 고지에 오르기 훨씬 전에 백만 대를 판다는 얘기다!
게다가 엑스박스 360, 그리고 미디어센터의 기존기반은 1000만 대에 가깝지만, 아이포드와 아이튠스 사용자는 1억 명을 넘긴다. 애플티비의 잠재성이 텔레비전 미디어 공유기기로서 360을 가볍게 제칠 수 있다는 의미다.
물론 엑스박스 360의 주된 역할은 게임이다. 그러나 게임은 보다 고가의 하드웨어 기능과 시끄러운 팬, 더 커다란 박스를 필요로 한다. 이 모두가 텔레비전 박스로서 엑스박스 360의 활용을 가로막을 것이다.

또한 엑스박스 360을 Media Center Extender로 사용하고 설정하는 일은 애플티비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당연하다.
Media Center Extender로서 360을 활용하기 원하는 게이머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애플티비도 아이포드처럼, 그냥 돌아가기에 애플티비를 구입할 것이다.
당장
아마존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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