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opard, Vista and the Boot Camp Delay Myth
Saturday, March 24, 2007
애플의 맥오에스텐 10.5 레퍼드는 언제 나오는가? 최근 레퍼드 출시일에 대한 루머가 대단히 많아졌다. 게다가 비스타와의 호환성때문에 늦게 나온다는 허황된 루머까지 나도는 실정이다. 진실은 훨씬 간단하건만, 왜 이리 미친 루머가 많아질까?
일단은 구글에 책임이 있다. 웹 페이지를 볼 때마다 블로거들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이런 식의 루머는 언제나 기사화되리라고 본다. 레퍼드에 대한 루머 기사의 절반 정도는 현재 출시일에 맞춰져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그 출시일이 저마다 틀렸다 말하고 있다. 어떤 웹 사이트들은 둘 다 논하기도 한다.
자, 구글에 한 번 물어보자. 말할 거리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 그리고 제일 부정적으로 뭔가를 채워 넣는 사람들 기사가 나온다. 최근 최상단에 오른 구글 검색 결과는 데이비드 차티어(David Chartier)이다.

차티어는 본지의
Greenpeace 기사가 그린피스 옹호성 코멘트로 그를 인용하자, 본지 기사에게
화염을 내뿜은 블로거이다. 그가 레퍼드에 대해서 무슨 얘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
TUAW Hyperbole
차티어는 애플이 레퍼드를 좀 연기시키리라 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찬가지이리라는 계산이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롱혼을 연기시킬 때마다 걸린 기간은 약 2년이었다. 거의 20년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연기는 패턴화되었다.
- 1991년의 Cairo는 2년간 살아남았으며, 1998년에서야 마이크로소프트는 카이로에 대한 언급을 중단하였다.
- 윈도 95와 NT가 합쳐질 때까지 2년이 걸렸으며, 10년 뒤에야 XP가 등장하였다.
- 2001년의 Longhorn도 2년을 끌다가, 비스타가 나타나 다시 시간을 끌었다.
- 비스타의 다음 버전은 훨씬 더 좋아지며, 2년만 지나면 나온다고 한다.

애플이 정말 마이크로소프트식으로 레퍼드를 연기한다면 2009년까지 안 나오게 된다.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차티어는 어떤 근거를 댈 수 있을까?
그는 애플이 레퍼드를
2006년에 약속했다고 주장한다. 레퍼드와 비스타가 2006년 하순, 같은 시기에 같이 나오리라는 1년 전
MacNN 기사가 그 근거였다.
물론 MacNN은 애플 변호사들을 거느리고 있지 않다. 당연히 애플이 한 약속도 아니다.
사실 MacNN은 당시 존 리조(John Rizzo)가 쓴 2005년 6월,
eWeek 기사를 인용했을 뿐이었다. 기사는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스타를 세계에 소개하는 반면, 애플은 맥오에스텐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비스타와 같은 시기에 나오리라 말했을 뿐이다."
리조는 이렇게도 썼다. "2006년 하순, 윈도비스타가 나오게 되면, 비스타는 애플 타이거의 기능 다수를 베끼고 더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은 실현되지 않았다. 비스타는 올해 초에서야 나왔기 때문이다.
레퍼드에 대해, 애플이 그나마 중대한 언급을 최초로 했을 때는 지난 해의
WWDC였다. 이곳에서 애플은 2007년 중순 쯤에 레퍼드가 나오리라 발표하였다.
그러니까, 아니다. 애플은 정식 출시일을 알리지도 않았고, 2006년에 나오리라 "약속하지도" 않았다. 출하일자 추측이 무성하지만, 애플이 한 약속은 없다. 차티어도 자기 글에 대해 근거 정도는 덧붙여야 할 테고,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장광설을 펼친 일에 대한 사과도 해야 할 것이다. 구글 또한 검색 결과에 그의 길다란 비공식 글을 검색순위 상단에 올려놓은 일을 사과해야할지 모르겠다. Digg도 마찬가지다.
Spring Has Only Sprung
애플이 WWDC에서 레퍼드 프리뷰를 선보인지 아홉 달이 되어간다. 그런데 레퍼드
웹사이트를 가 보면 여전히 "2007년 봄"이라고만 되어 있다.
아직 캘리포니아에 봄이 오려면 한 주일은 더 있어야 한다. 즉 개념적으로 석 달은 더 봄인 셈이다. 봄은 6월 하순에 끝난다.
그렇다면 어떤 힌트가 있을까? 애플이 레퍼드에서 선보인 기능은 지금까지 써드파티 개발자 지원에 크게 의존하는 기능들이다. 가령 다음과 같다.
- Time Machine은 개발자들의 지침 준수를 요구한다. 그래야 불필요한 것까지 백업되지 않기 때문이다.
- Core Animation은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하지 않는 한, 일반 사용자와 별 관련이 없다.
- 64-bit 애플리케이션 지원 또한 일반 사용자에게 의미가 있으려면, 개발자들의 작업이 필요하다.

애플이 일 년 전, WWDC에서 레퍼드를 왜 선보였는지 알 만하다. 사용자가 레퍼드를 쓸 만한 이유를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써드파티 개발자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Look A New Look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보이기 위한 기능의 정보까지 앞서서 얻을 필요가 없다.
레퍼드는 신기술의 집합체이지만,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있고, 파인더도 대대적인 개수가 이뤄질 듯 하다. 파인더는 Panther 이후 이렇다 할 만한 업데이트가 없었다.
레퍼드가 보다 새로운, 단 통합성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리라는 말들도 여러 가지가 있다. 현재 파인더는 고유의 외양을 갖고 있으며, 사파리와 메일, 아이튠스는 모두 파인더와는 좀 다른 시각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는다. 개발자들은 Unified/Plastic과 Brushed Metal 디자인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양성의 여지가 있다는 의미이지만, 보다 일관성을 갖게 하려면 애플이 나서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만은 분명하다. 물론 타이거 애플리케이션 뒤에 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레퍼드가 해결하기도 할 것이다.
The 2007 Mac
iWork와 iLife에 관련된 사항도 있다. 역시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게다가 레퍼드, 2007과 같이 나오면 더 좋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오피스와 윈도를 유사한 방식으로 같이 선보이고, 같이 광고해왔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바인딩을 새 시스템에 붙이리라는
강력한 주장도 대두되었다. 하위호환성을 내세우면 많은 기능을 희생시키게 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복잡하게 만든다. 그러면 예전 시스템에서 새 애플리케이션을 쓰기보다, 차라리 업그레이드하는 편이 더 낫게 된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맥 사용자들은 최신 맥오에스텐으로 재빠르게 업그레이드하기 때문에, 하위호환성은 별 문제가 못 된다.
No Race To Deliver
비스타와 레퍼드 간의 경쟁을 부추기려는 선정적인 언론도 많지만, 비스타는 2년 묵은 타이거에 비할 정도라는 것이 현실이다. 비스타의 주된 매력은 새로운 윈도매니저이다. 5년 전, 쿼츠에서 애플이 소개한 것을 이제서야 따라하는 것이다.
필자도 비스타와 맥오에스텐 간의 기술 비교 기사를 쓸 생각이지만, 앞서의 "Leopard 대 Vista" 시리즈에서 썼던 것처럼, 소비자는 운영체제가 무엇인지
별 신경을 안쓰며, 오히려
제품과 기능, 그리고
회사의 역량에 더 신경 쓴다.

구매자들이 스스로 레퍼드와 타이거를 비교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오히려 PC와 맥 간의 비교를 하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애플이 레퍼드를 굳이 준비도 안 된 상태로 빨리 내놓을 이유가 없다. 그렇게 했다가는 맥의 매력을 한 풀 꺾을 뿐이다. 아무튼 새 맥 구입도는 윈도 PC보다 빠르게 증가중이다.
비스타 판매고도 실망적이다. 2006년 내내 시장 분석가들은 PC 판매량이 '정체됐다'고 말하였다. 소비자들이 비스타를 기다리고 있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그들이 틀렸음이 드러났다.
The Changing Tune on PC Sales
PC 판매량은 그동안의 안정적인 성장에 비교해 볼 때, 정체되어 있지만, 올 겨울 비스타 업그레이드 쿠폰 제공도 별 도움은 못 되었다. 심지어 비스타가 나온 이후, 오히려 가트너는 보고서를 바꾸기도 하였다. 이번 주 초, 가트너는 PC 판매 성장률이 10%는 될 테지만, 수입 증가는 5%에 머물리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가트너는 신흥시장과 휴대용 PC가 성장의 축이라고 언급했지만, 감소하는 PC 가격과 기존 데스크톱 컴퓨터의 느린 교체율 때문에 "시장에서 퇴출당하기 싫으면 경영합리화를 해야 할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다.

전체 PC 시장이 이윤을 못 올리고 있는 반면, 애플만은 시장의 제일 가치있는 부분을 차지해 가며, 급성장중이다. 이러니 시장점유율 조작자들이 인정하고픈 것 이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게는 고통이 될 수 밖에 없다.
비스타는 원래 가격을 올리고 프리미엄급 PC의 판매 진흥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가트너의 보도자료를 보자. "새 운영체제 비스타의 출시에 따른 PC 출하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다."
"소비자와 중소기업 대다수가
기존 컴퓨터를 향후 수년간 교체하게 되면서 새 OS를 채택할 것이다."
가트너의 키타가와 이카코(Ikako Kitagawa)의 말이다. "비스타에 흥미로운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 가정이나 중소기업이 새 컴퓨터를 구입해야 할 정도로 '꼭 있어야 될' 기능은 아니다."
간단히 말해서, 아무도 비스타 살려고 바둥대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새 컴퓨터를 사는 얼리 어돕터 사업체나 개인만 비스타를 쓰고 있다. 가트너의 말마따나 "윈도 XP를 대체해야 할 필요성이 거의 없다."
Ouch!
대기업들이 좀 도와주지 않을까? 가트너의 말이다. "2007년 기업시장에서 비스타는 아무런 영향력을 못끼칠 것이다. 소비자나 중소기업에 비해, 대기업의 비스타 채택률은 낮을 전망이다."
Boot Camp is No Barrier
비스타에 대한 흥미가 거의 없는 가운데, 대단히 엉뚱한 루머도 나돌아다니고 있다. 레퍼드가 틀림없이 연기될 텐데, 그 이유는 부트캠프의 비스타 지원때문이라는 루머다.
물론 비스타에서의 아이튠스는 애플도 신속히 대처하였다. 아이튠스는 애플 사업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해서 부트캠프의 비스타 지원을 위해 레퍼드를 몇 달씩 연기시킨다? 부트캠프로 애플이 벌어들이는 돈은 전혀 없다. 도대체가 이 주장은 너무나 터무니 없어서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우선,
부트캠프의 비스타 지원 자체가 그리 큰 작업이 못 된다. 부트캠프가 하는 일은 하드드라이브에 파티션을 내서, 윈도 설치디스크를 시작하는 것 뿐이다. 맞다. 부트캠프는 마술이 아니다. 인텔맥에서 윈도를 돌리는 준비 수단일 뿐이며, 그것도 꽤 간단하게 처리해 준다.
인텔 맥은 매우 간단한 인텔 PC이기도 하다. 여기에 PC에 보통 없는 별도의 하드웨어가 덧붙여졌다. iSight 카메라나 디지탈 오디오 단자, 백라이트 키보드, 멀티터치 트랙패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따라서 윈도에서 이런 별도의 하드웨어를 최적으로 사용하려면 애플의 드라이버 제공이 필요하다. 이것이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다.
지난 봄, 부트캠프 베타버전을 선보인 이래, 애플은 새 기능을 덧붙이는 마이너 업데이트를 계속 발표하였다. 가령 iSight 카메라는 원래 지원이 안 되었지만, 윈도-전용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만을 위해 부트캠프가 필요한 사용자 대부분에게는 별 다른 차이가 없었다.
레퍼드에서도 마찬가지로 대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더구나 애플은 윈도 환경 내에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잡을 수 있도록 윈도용 업데이터도 내놓았다. 그리고 당연히 인텔 맥 상에서 비스타를 돌리는 사용자들도 있다. 부트캠프의 비스타 지원때문에 레퍼드가 못 나온다는 말은 절대적으로 틀리다.
또한 Parellels와 다른 가상화툴도 비스타를 지원한다. 물론 애플 부트캠프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지원한다. 아무튼 이미 지원중이다.
부트캠프가 레퍼드 완성에 있어서 하나의 장애물이라는 주장은 정말 유치하다. 비스타 때문에 레퍼드를 못내놓는다는 말도 터무니 없다. 타이거 상의 부트캠프가 하는 일을, 레퍼드 상의 부트캠프가 못 하리라는 주장도 그러하다. 정말 무식한 발언들이다.
DigiTimes
후앙(Ruby Huang)과 차이(Joseph Tsai)의 이름으로 나와 있는 DigiTimes 기사도 있다. 자화자찬적인 이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차세대 레퍼드 운영체제는 4월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2007년 봄이라고만 했다는 지적이 전혀 없다. 계절을 출시날짜로 잡았으니, 그 계절의 마지막 날에 나올 수도 있다. 4월이 봄이기는 하지만 6월도 봄이다.
이들의 근거란 다음과 같다. "비스타를 지원함으로써, 애플의 PC 시장점유율 증가세는 더욱 더 오를 것이다." 와우. 애플의 증가세를 올리려면 또 어떤 기능이 필요할까?
부트캠프는 이미 비스타를 지원한다는 사실을 잊었는가? 어째서 당신들이 지닌, 익명의 정보원에게 묻지 않는가?
Newsfactor
트래픽이 거의 없는 타블로이드판 웹사이트들도 여러 군데가 있다. 그런 곳에서도 이 주제를 골라냈다. Newsfactor의 제니퍼 르클레어(Jennifer LeClaire)는 Yankee Group의 분석가 조시 마틴(Josh Martin)을 인용하였다. "비스타 호환성때문에 레퍼드를 연기시킬지 궁금해 하셔야 합니다."
도대체 무슨 말인가? 을 사건이 일어나는 이유는 갑이라는 식인가? 의문을 가여쟈 하나? 이야기를 꾸며내지 않는다면야, 을이 먼저 생겼는지 왜 알아보지 않는가. 꼭 을이 생겼다 하여 갑이 생겨야 할 이유가 없다.
그래도 Newsfactor 웹페이지 기사는 옆의 광고주보다는 덜 충격적이다. 전혀 심각하지도 않은 가능성을 가지고 추측해대는 이유에 대해서나 의문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모르겠다.
MacNewsWorld
루머로 기사를 채우는 또 다른 곳이 있다. TechNewsWorld다. 캐서린 노이스(Katherine Noyes)는 "분석가"이시라는 필 라이(Phil Leigh)의 말을 훌륭히 인용하였다. "레퍼드와 비스타를 같이 놓는 일이 중요하다."
도대체 왜 같이 놓아야 할까? 인텔 맥은 윈도를 부팅시킬 수 있긴 하다. 그러나 레퍼드와 비스타를 같이 놓는다고 하여, 새로운 생산적인 패러다임이라도 생기는가? 빛좋은 개살구에 불과하지 않은가?
노이스는 레퍼드가 "10월까지 연기되었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애플의 반박도 한 마디 덧붙여주시는 센스를 발휘한다.
"애플 대변인 린 폭스(Lynn Fox)는 애플이 레퍼드를 2007년 봄에 출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만 답변할 것이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레퍼드 출하일정 연기는 합리적이랄 수 있겠다."
와우. 그런 불합리한 추론에 감사드린다, 노이스 씨. 하지만 더 잘 할 수 없었을까요? 아무 것도 얘기하지 않으면서, 정말 허황된 얘기를 할지 모를 사람의 말을 인용하는 것은 어떨까? 당신 웹사이트에 글을 쓰는 사람은 어떤가? 그 사람이 독립 회사를 운영하는 분석가인양 소개하는 것도 괜찮잖은가?
이걸로 충분하다. 노이스는 다른 이도 아닌,
로브 엔더를(Rob Enderle)을 인용하고 말았다. "애플은 레퍼드 출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레퍼드는 애플이 이제까지 내놓은 플랫폼 중 제일 호환성이 좋으리라는 플랫폼이다..." 말은 계속 하지만, 그가 실제로 말하는 것이라고는 당연히 아무 것도 없다.

자, 애플이 정말로 레퍼드 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 엔더를 씨.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니면 무엇이건 위험하게 만드는 당신의 잘못된 정보를 뿌리기 위해, 가치도 없는 광고 클릭 웹사이트에서 약이라도 들이켰는가? 멀리라도 사실에 맞는 뭔가를 주장한 적이 있긴 한가?
어리석은 소리를 할 때에도 쓸데 없는 사이트의 컬럼니스트노라 소개하는가? 바깥에 나갈 때도 모든 권위에 복종한다고 소개하진 않던가? 앞으로도 당신의 TechNewsWorld를 소식원으로 인용해야 할까?
The Register
루머 뉴스 대열에 끼고 싶어 안달인 곳이 있다. 레지스터의
토니 스미스(Tony Smith)다. "과연 애플이 비스타 지원을 위해 레퍼드의 출시를 석 달 연기시킬까? 부트캠프는 레퍼드의 일부일 뿐이다..."라는 식으로 일단 의구심부터 뿌리고 보자이다. 현재의 맥이 비스타를 이미 돌릴 수 있다는 언급도 짧게나마 한 다음, 그는 누구도 비스타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인텔-기반 맥에서 비스타를 돌리고 싶다면, 부트캠프 외에도 대안이 있다고 한 말은 옳다. 그러나 그는 분석이라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쓰레기임이 분명한 곳을 지적하지 않았다.
The Inquirer와
MacWorld,
AppleInsider모두 그의 기사를 집어들었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의 미래 방향은 잘 해야 이류라는 DigiTimes가 정확하다는 주장까지 하였다. "애플에 대한 예측은 역사적으로 정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보도는 한 줌의 밀알과도 같다"는 식이다. 그 보도가 과연 보도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말이다.
When is a Spade is a Spade?
신뢰성 없는 종보원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비논리적인 이야기를 파헤치기가 왜 이리도 어려울까? 어째서 신중한 관심이 필요할까?
도대체 자기 경력 내내, 아무 것도 하지를 않은 엔더를 입에서 나오는 것을 문서화시킬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도대체 누가 이런 거짓에 돈을 대는가? 읽는 눈이 아까울 정도로 신뢰성이 절대적으로 없는 이 "분석"에 누가 돈을 내는가?

그런 "콘텐트"상에 광고를 붙이는 광고주들이 주범이다. 자신의 역량이나 유용한 분석, 사실 여부의 확인이나 기록으로 버는 곳이 아니다.
게다가 모든 소음들,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시끄럽게만 울려대도, "민주화"덕분에 검색순위에 올라가는 Digg과 같은 뉴스 취합 사이트도 공범이다.
전문 FUD 꾼들이나 잘못된 정보에서 얻을 것이라고는 없다.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 오캄의 면도날과 같은 그런 비판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틀린 것이 분명한 기사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 그것은 예의도 아니고, 전문성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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