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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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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점유율 2007: iPod 대 Zune, 맥 대 PC"와 "
시장점유율과 기존기반의 비중"을 읽고, 베이즈(Bayes) 확률, NPD의 숫자놀음, 더 안 좋은 Zune 소식, 차세대 게임콘솔 판매량, 사실에 대한 폴 써롯(Paul Thurrott)의 분노, 아이포드 수명주기, 윈도 모바일 시장점유율에 대한 옴 말릭(Om Malik)의 코멘트를 독자들이 보내왔다.
Ha, You Overestimate Me!
첫 번째 기사는, 시장점유율이 어째서 "수치 그대로가 전부"가 아닌지를 보인 다음, 대담하게도 "거의 가치도 없는 NPD의 불합리한 시장정의와 주도면밀하게 이뤄진 통계 제외를 고려해 보자. 마이크로소프트 듣기 좋게 통계를 골라내는 이런 식의 시장점유율보다 더 정확한 방법은 과연 없을까?"라는 말로 끝냈다.

독자인 시즈갈(Irvin Shizgal)의 답변이다. "혹시 베이즈 확률 얘기를 하신 거 아닙니까? 정말 까다로워서, 이해하는 사람도 많지 않죠. 제가 수학 전공이지만(통계학은 아닙니다), 베이지안 식으로 풀어 놓으면 저도 주의깊게 읽어보아야 할 정도입니다."
슬프겠지만 아니다. 사실 필자도 위키페디아에 있는
베이즈 확률 기사를 이해 못할지 모르겠다. Mail이 언제나 하고 있는 진보적인 스팸 필터링 덕을 매일 보고 있기도 하고, 오캄의 면도날로 면도도 해 보고싶다만, 수학은 참 자신 없다.
Units vs Dollars
1월달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얼마나 많은 Zune을 판매하였는지 추측을 하면서, 필자는 주의 깊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NPD의 수치와 필자 개인의 계산을 합쳐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1월 경, 소매점을 통해 Zune으로 720만 달러의 판매량을 올렸다. 대당 250달러임을 생각해 보면, 2만 9천 대만 팔린 것이다."
독자 데니스(David Dennis)가 보낸 글이다. "이 [NPD] 계산이 대수로 나오지 않아서 유감입니다. 계산을 올바르게 하려면, MP3 플레이어 한 대 당 평균 판매가격도 250달러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순수하게 MP3 플레이어만 포함시키고, 하드드라이브형 플레이어는 들어가지 않는다면, 실질적으로 판매가는 150~175달러 정도일 겁니다. 평균가가 175달러라면, 판매량은 128만 7361대가 되겠죠. 이 중 3.2%가 Zune이라면, Zune은 4만 1195대가 팔린 것입니다."
"물론 저 정도면 몇 대가 팔리건 큰 차이가 없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 11월~12월부터 Zune을 팔기 시작했다고 해 봅시다. 그 때에만 8만대 정도 팔았죠. 그리고 1월부터 5월까지는 4만 1195대씩 파는 겁니다. 그러면 2007년 6월까지 28만 5975대를 팔게 되죠."

"아, 실패의 연속입니다. 사실 계산까지 하기 전에는, Zune이 얼마나 큰 재앙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제 계산이 당신의 힌덴부르크호 사진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면 발머는 어떻게 그렇게 호언장담을 할 수 있을까요? 그가 거짓말쟁이라는 거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쉽게 발각이 되는데도 거짓말을 치다뇨? 주주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두려워할 수도 있을테고, 7월달까지는 Zune도 잊혀지리라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Zune을 기억할 겁니다. 대단한 실패사례로서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애플광이겠죠. 그렇죠?"
How Many Widgets in the Pie?
까다로운 NPD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시장점유율은
팔린 대수별로 나오기는 하는데,
총 대수가 나오지는 않는다.
총 달러만 나올 뿐이다. 즉, 알려주는 바가 거의 없다. NPD가 총 대수를 발표하거나, 아니면
달러 당 비중이라도 알려준다면, 발표치가 어느 정도나 사실에 근거할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통계치와 실제 판매치를 비교해서 보고서가 실제로 어느 정도나 가치가 있는지도 평가할 수 있었을 것이다. 데니스가 지적했다시피 평균판매가를 175달러로 잡을 경우, 120만 대의 플레이어 대수를 얻을 수 있다. NPD 발표에 따라 계산했을 때 그러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애플 자신이 2007월 1월달에만 3~400만 대의 아이포드를 판매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월스트리트는 일반적으로 1월달부터 3월달, 즉, 2007년 2/4분기에 아이포드 천만 대 정도를 팔리라고 본다. Piper Jaffray의 분석가 먼스터(Gene Munster)는 애플이
1100~1200만 대의 아이포드를 팔리라 예측한다. 흥미롭게도 NPD 보고서는 이 먼스터의 추측치도 추정의 기초로 삼고 있다. 지난 해의 경우, 먼스터의 추정치는
거의 맞았다.
자, 업계 분석가들은 NPD의 보고가 시장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NPD가 애플 아이포드 판매의 1/4만을 자기 보고서에 포함시킨다면, Zune 또한 1/4만 포함시킬까? 아니면 Zune은 NPD가 다루지 않는 채널망에서 과연 얼마나 팔려나갈까? 추측할 수 밖에 없다.
NPD는 NPD가 알고 있는 소매점에서의 MP3 플레이어 120만 대 중, 애플이 72.7%의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있다고 말한다. 애플이 그보다 세 배는 더 팔고 있는데, 그렇다면 애플 시장점유율이 과연 얼마일까? 추정하기 어려워보인다. 시장점유율을 재는 곳들이 진짜 흥미로운 통계치들을 숨기면서, 제목만 던지고 있으니 알 수가 없다.
Known Unknowns: WMDs NPDs
NPD가 소매점만 다룬다는 사실은 우리도 알고 있다. 그들은 온라인 판매나 직판을 다루지 않는다. 하지만 NPD가 다루는 소매점은 과연 소매점의 전부일까? 가령 애플의 소매스토어는 NPD의 조사에 들어가지 않는다.
독자 KC의 글이다. "NPD 통계치에는 월마트(온라인도 포함합니다)도 안 들어갑니다. 그 외에도 안 들어가는 곳이 많죠. 2005년 자료는 제게 없는데요. (2006년 자료는 몇 달 후에나 나오겠죠.) 2004년 자료를 보면 월마트가 소비자 가전제품 판매에 있어서 120억 달러로 2위를 차지합니다. 타겟은 39억 달러로 6위이고, 코스코는 22억 달러로 9위죠. Sam's Club은 20억 달러로 10위, 아마존은 8억 달러로 20위입니다."
"업계 전문 잡지인
TWICE (This Week in Consumer Electronics)에 따르면 가전제품에는 컴퓨터도 들어갑니다만, NPD가 그저 추정만 하는 곳이 많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자,
톱 10 소매점의 거의 절반이 NPD 조사에 안 들어간다. 그러면서 직판도 빼고, 다른 소매점들이 파는 곳에 대한 계산도 추정치라는 것이다.
각 소매점은 각기 다른 제품군을 각기 다른 가격에 판매한다. 따라서 너무나 많은 추정은 NPD의 계산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다. 이 때문에 업체 스스로가 내놓는 수치에 따른 기존기반이 훨씬 더 공정하고 정확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단순한 시장점유율만으로는 공정한 점유율을 알 수 없다.
Next Generation Gear
여러가지 게임콘솔과 아이포드의 기존기반을 그린 차트에 어째서 Zune이 없는지를 물은 독자도 있었다. 답변이다. 없지 않다. 하지만 몇 천대 정도 팔려가지고는 1억 2천만 대가 팔려나간 이 차트에 모습을 드러낼 수가 없다.
그렇다면 좀 확대를 시켜볼까? 그러면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불행히도 해상도 독립성이 아직 미진하다.

매장마다 한 달에 Zune을 한 두대 더 팔려는 노력을 강조해 보자. 하지만 게임콘솔과 아이포드는 수 백만대씩 팔려나간다. Zune이 백 만대가 팔려나갔다 하더라도 그래프 상에서는 제로에 머문다.
엑스박스 360이 천만 대가 팔렸다 하더라도(물론 그 중 상당수는 재고로 쌓여 있지만), 위 표에는 코너상의 노랑색으로 밖에 안 보인다.
데니스는 게임콘솔과 Zune과의 비교를 제안한다. "Zune에게 있어서 제일 흥미로운 비교는 아마 Wii일 겁니다. Zune에 대해 공정하게 하려면 일단은 지난 해 첫 소개가 기존기반 형성에는 오히려 장애가 된다는 언급도 하셔야겠죠."
"따라서 2006년 성탄절에 새로 나온 제품들끼리 비교하기 원한다면, 제로 상태에서 한 달 반만에 400만 대가 팔려나간 Wii, 제로 상태에서 8만 대가 팔려나간 Zune을 비교해야 합니다. 대단히 비싸고 평도 별로인 PS3마저도 같은 기간에 제로 상태에서 70만 대가 팔려나갔어요. 물론 같은 기간동안 제일 잘 팔려나간 것은 아이포드이지만요."
제안에 고맙다. 키노트에 숫자를 한 번 넣어 보았다. 그랬더니 표가 이렇게 나온다.
More Bad News For Zune: the Rest of the World
독자 홉슨(Ian Hobson)의 글이다.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난 해, Forrester 조사에 따르면 아이튠스 판매량이 하락중, 아니
그런 분위기로 기사가 나왔거든요. 실제 수치를 빼내서 표준화시키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특정 분석가 보고서를 구독하지 않았다면 더욱 더 그러하죠. 그래서 더 대단합니다."
"하여튼 기사에 대해 제가 가진 유일한 불만은, 전체 시장의 부분일 미국 시장만 언급하셨다는 겁니다. 미국 시장이 전세계 고급형 뮤직플레이어 시장의 어느 정도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한 25~40% 정도 될까요."
"사실 미국 시장이 전세계를 어느 정도 대표한다고 본다면야, 문제될 것도 없겠죠. 하지만 현재 Zune은 미국시장
에서만 팔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세계 Zune의 시장점유율은 정확히 0%죠. 미국 시장 대 세계 시장으로 돌린다면, Zune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더 떨어질 겁니다. Zune에게 그것이 더 공정할까요? 아마 아니겠죠. 하지만 애플이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팔린다는 점을 볼 때, Zune이 해외시장을 뚫고 들어가기는 더 요원해 보입니다."

좋은 지적이다. 윈도 열광론자들은 언제나 애플의 PC 시장점유율을
전세계 시장점유율에 빗대기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로 그 작자들이 Zune이나 엑스박스를 얘기할 때는 언제나 미국 시장점유율만을 거론한다. 왜인가? Zune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전세계 맥 점유율과 엇비슷하기라도 한가? 도대체 그 주안점은 무엇일까?
애플의
미국 시장점유율은 6%를 넘는다. 당연히 훨씬 시장이 더 크다. 여러가지 다른 사양과 대당 가격, 제품표에 대해 백분율을 갖고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게다가
소비자 시장의 애플 점유율을 감안해 보면, 애플이 왜그리도 언론의 조명을 많이 받는지, 개발자들로부터 왜그리도 소프트웨어 지원을 여전히 받는지가 설명된다.
전세계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이 작다고 조롱하면서 자기 경력을 쌓아온 칼럼니스트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자신의 하드웨어에 대해서만은 얼마나 세심하게 조율을 하려드는지, 그 광경을 보노라면 참 웃기기 짝이 없다. 미국판매분만 생각하기도 하고, 특정 판매망만 고려하기도 하며, 똑같은 가격의 모델가지고만 시장을 비교해 보려 온갖 노력을 한다.
꼭 정치꾼이 아니더라도, 인간은 얼마든지 부정직해질 수 있다는 좋은 사례임이 분명하다.
Every Word That You Say Is A Knife To My Ear
독자 윌슨(Wilf Wilson)의 글이다. "써롯이 아무래도 자기에 대한 당신의 글을 읽은 모양입니다." 물론 읽을 것이다. 하지만 대충 읽었을 듯 하다. "
anecdote"의 주안점을 여전히 이해하지 않아 보여서 그렇다. 폴. 필자들을 욕보이기 위해서 더러운 말 던지기만 할 것이 아니다.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주장할 때도 마찬가지다.
써롯은 한 대학이 교내 컴퓨터를 전적으로 맥 플랫폼으로 이주했다는 월스트리트 기사의 "anecdotal stories"를 거론하였다. 그는 "역시나, 이 기사에는 실제 데이터가 전혀 없다"고 불평하였다.
동일한 단락에서 그 필자가 "어느 정도의 US 시장점유율"이라고 썼다는 이유에서다. 그것이 데이터라고 생각한단 말인가?

그의 설명을 보자. 미국 시장점유율은 애플에게 있어서 언제나 더 유리하게 작용한다. 미국이 지구상에서 제일 부자 국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제 감탄까지 나올 정도다.
그의 이 엉뚱한 논리는 모두가 다 월스트리트저널로 향해 있다.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이 어째서 자가당착적인 궤변(詭辯)이고 오류인지에 대해 쓴 필자의 글에는 도대체 뭘 제공할 셈일까?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면서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난한 후, 그는 이렇게 글을 썼다. "필자가 보기에 기존기반 수치는 애플에게 꽤 좋다. (즉, 2.4%보다는 높겠지만 5%보다는 낮겠다.) 미국에서는 더욱 더 그러하다. 하지만 정확히 측정할 방법은 없다. 따라서 필자의 의견은 다른 누구보다도 더 정당하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폴.
더 정확한 방법이 많이 있다. 그리고 당신의 의견은
대부분 정당하지 못하다. 데이터의 종류나 사실을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논리도 안 맞기 때문이다. 당신의 마이크로소프트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anecdote일 뿐이다. 아마도 윈도로 밥먹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불행히도 현실을 외면하기 위한 그런 조작성 글이 진실 찾기를 효율적으로 막지는 못한다.
Good for the Gander: What About iPod Life Span?
독자 쳉(Spencer Cheng)의 글이다. "당신의 맥 기존기반 분석은 정말 통쾌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아이포드의 기존기반은 훨씬 더 높을 것 같은데요. 아이포드 배터리가 2~3년은 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새 아이포드를 사건, 수리를 하건, 실제로 쓰이고 있는 아이포드의 전체 대수는 3년, 아니면 4년 내내 판 값에 맞먹을 겁니다."
독자 필킹턴(Martin Pilkington)도 마찬가지의 글을 보내왔다. "시장점유율 대 기존기반의 분석을 읽었는데요. 아이포드에 대해서는 한 가지 언급을 더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쓰이고 있는 제품 수를 근거로 기존기반을 측정한다면, Zune과 아이포드를 게임콘솔과 똑같이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콘솔은 적어도 3년 이상은 교체 없이 쓰지만, MP3 플레이어는 한 18~24 개월 정도 가죠. 따라서 실제 기존기반은 콘솔보다는 적을 테죠. 그러나 Zune에 대한 주장은 타당합니다. 게다가 업데이트도 최근 없었죠. Zune 수명주기도 얘기가 없었고요. 물론 아이포드와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독자 메시나(Paul Messina)의 말이다. "정말 흥미로운 기사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데요. 애플 시장점유율이 일반적인 인식보다 높은 이유는, 맥의 수명이 일반 PC보다 길다는 것이죠. 그런데 아이포드는 정 반대입니다. 아이포드는 패션 악세사리이며, 수명도 꽤 짧아요. 제가 아는 사람들만 해도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아이포드를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딱 한 명만 계속 한 대를 쓰더군요. 아이포드의 기존기반을 실제로 재 보면, 그동안 팔린 대수보다 현저히 적을 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당신의 글 주제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언급은 해 볼 만 하다고 봅니다."
모두 좋은 의견들이시다. 아이포드가 맥처럼 5~10년 동안 수명주기를 갖지는 않는다. 게다가 아이포드 대부분은 내부적으로 하드드라이브를 갖고 있으며, 이 내장 하드드라이브는 통상적인 경우 3년 정도의 수명을 지닐 뿐이다. 컴퓨터 사용자들이야 하드드라이브를 교체할 수 있지만(컴퓨터에서 제일 민감한 부품이다), 아이포드에서 하드드라이브 교체가 언제나 합리적인 선택은 아니다. 배터리 또한 줄어든다. 게다가 아이포드의 배터리도 노트북과는 달리, 교체를 하려면 별도의 수고가 필요하다.
iPod Life Span
하지만 아이포드 판매는 워낙 급속도로 자라났다. 지난 2년간 판매량만 보아도 그러하다. 그동안 8800만 대의 아이포드 중 3%가 안 되는, 200만대 만이 세 살이 더 된 아이포드이다. 더해서 약 10%, 즉, 890만 대만이 두 살 이상이다!
그 대수를 뺀다 하더라도 위 차트는 별반 달라지지 않는다.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 나온 아이포드 판매량만 따져도, 세 살이 넘은 아이포드 총 대수의
다섯 배가 넘는다.
수명주기는 다른 기기에도 영향을 끼친다. 여섯 돌이 된 플레이스테이션2 중에 가동을 멈춘 기종도 꽤 있을 것이다. PS2와 엑스박스, 게임큐브 외 다른 기기들도 수명의 효과를 갖는다. 그 파급력은 아이포드 이상이다. 게임 콘솔의 판매율 성장이 급속도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죽은 아이포드를 기존기반에서 빼어버리는 것보다, 아이포드 수명주기를 고려하게 되면, 아이포드의 지위를 과장하게 되는 결과를 빚는다. 불공정하고, 또 잘못 인도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제조업체의 수치를 그대로 인용한 위 표가 나온 것이다.
Speaking of Misleading
독자, 오키(Alan Okey)가 보내온 글이다. "와이어드의
기사를 오늘 읽었습니다. Daring Fireball에 링크로 있더군요. 그런데 독자의 댓글이 흥미로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알바 하나 보낸 모양입니다. 맥이 어째서 '진짜 사무용'이 못되는지 알려주는 '전문 IT 관리자' 타령이 또 다시 이어지더군요."
"그런 관대한 기사 하나에 왜그리 격렬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애플과 관련된 모든 것에 그렇게 감정적으로 무조건 아니라고 외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기술 커뮤니티에서 왜그리 맥에 대한 증오심을 키운 이들이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모든 시간과 수고를 MCSE 자격증 따느라 보낸 나머지, 맥으로부터 위협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다양하고 건강한 운영체제와 하드웨어를 배우지 못한 채로 말이죠. 뒤떨어져버릴까봐 두려운 겁니다. 유닉스 전문가들이 맥에 대해 그렇게 심하게 불평하는 소리는 거의 못 들었어요. 아무래도 MS-마약을 먹지 않아서겠죠. 윈도가 어떤 쓰레기 위에서 만들어졌는지 알아서일 겁니다."
"MS 진영에서 맥에 열광적인 사람들을 '광신도'라 부르는 것이 참 아이러니컬합니다. 자기들 스스로가 그렇게도 적대적이고 반동적이면서 말이죠. 아무래도 전지전능하신 마이크로소프트한테 집단최면이라도 걸리지 않았을까요? 업계 분석가들(한 패거리)과 칼럼니스트들(예스맨들), IT 관리자(MCSE)들, 그리고 스스로 전문가입네 하는 사람들(윈도 취미가들)도 여기에 포함될 겁니다."
Speaking of Misleading Some More
독자 쾨펠(Dan Koeppel)의 글이다. "옴 말릭이 오늘 휴대폰 업체들이 운영체제 선택을 하나로 좁히고 있다는 기사를 썼더군요. 증거라고 그가 링크한 곳이
NY Times의 기사, '
Of course with Windows Mobile growing like crazy- the second-fastest growing mobile phone OS'입니다. 하지만 그가 링크건 기사는 정 반대의 사실을 말하던데요!"
뉴욕타임스 기사를 보면 이렇다. "지난 해, 판매가 된 스마트폰 2/3이 Symbian 운영체제를 사용하였다. 런던 근교의 시장 조사기관인 Canalys에 따르면, 2005년보다 4%포인트가 증가한 수치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14%의 시장점유율로 2위였는데, 그 이전 해보다
약간 떨어졌다."

아무래도 말릭은 독자들이 타임스 링크를 확인하지 않기를 희망했는 모양이다. 등록을 요구하니까 확인 안 할줄 알았을까? 불쌍한지고.
Symbian하고도 경쟁을 못 하면,
진짜 윈도모바일 킬러가 등장할 때 어떻게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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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I miss any details?
http://www.roughlydrafted.com/RD/RDM...200A788D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