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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빠지게 일하면서 고생하시는 분도 더러 보기는 합니다만, 어쨌거나 대부분 하시는 말씀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군요. 살면서 '야, 참. 이거 고맙구나'하는 느낌을 받은 경우는 손에 꼽으니까요. 생각해 보니 딱 두번이네요. 경찰 한 분과 지하철 역무원 한 분.
제가 얼마전에 집사람에게 인터넷으로 민원 서류 몇 장 좀 떼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습니다. 뭐, 인터넷 은행 일도 아내가 도맡아 합니다. 잠시 후에 보니, 집사람이 자리에 누워서 씩씩 거리고 있더군요. 참을성 있는 사람이 저러니 뭐 얼마나 골때리기에 그런가 싶어 얘기를 들어보았더니,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시던 것과 엇비슷하더군요.
사정이 이런 대도, 많은 분들이 골때리는 인터페이스를 참고 쓰는 까닭은, weakness 님 말씀처럼, 그래도 사람한테 부탁하는 것보다 덜 열받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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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icrosoft에서 일하는 Mac User
셈말과 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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