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Single Post
2007-01-29, 09:38 PM   #44
casaubon
Moderator
 
casaubon's Avatar
 
Registered: Sep 2001
My Mac: iMac 24" 3.06GHz
Posts: 2,497
온라인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둘러싼 억측

More Absurd iPhone Myths: Third Party Software Panic

Monday, January 29, 2007

어제의 "iPhone을 둘러싼 엉뚱한 억측"은 아이폰을 둘러싼 비용과 보조금, 가격의 잘못된 정보에 대해 다루었다. 이번 글은 정말로 잘 아는 분석가들께서 조성하시는 써드파티-소프트웨어-공포에 대해 다룬다.

Myth 14: The iPhone is soooooo closed, that it's not even a smartphone any more.
ABI Research는 최근 아이폰이 스마트폰의 사양에 못미친다고 결론내렸다. 자기 자신의 스마트폰 정의를 세운 다음, 이 스마트폰이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야 하는데, 아이폰이 거기에 못미쳐서이다.

훌륭한 논리다. 아이폰 기능은 무시한 채, 무슨 신흥종교집단인양 "아이폰은 스마트하지 않다"를 되새기는 모양이다.

ABI의 분석가, 필립 솔리스(Philip Solis)의 설명이다. "이 시점에서 현재의 정의에 따르면, 아이폰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하이엔드급 기능을 가진 휴대폰이다."

겉으로 논리적으로 보이는 이 설명의 문제점은 단순한 "휴대폰" 중에 선의 Java 2 Mobile Edition을 돌리는 휴대폰이 많다는 데에 있다. 즉, 이들은 써드파티 J2ME 애플릿을 돌릴 수 있다. ABI의 이런 무식한 논리의 주안점은 무엇일까?

스마트폰에 대해 멋대로 정의내린 다음, 무차별하게 분류하면서, 아이폰이 스마트폰이니 아니니, 왜 트집을 잡을까?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의에 따르면, Windows Mobile Smartphone이란 터치스크린이 없는 휴대폰이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역시 스마트폰이 아닌 셈이다. 달리 해명할 수는 없을까?

솔리스는 이렇게 변명한다. J2ME나 BREW는 "미들웨어"일 뿐이라면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란 "OS 자체의 핵심 기능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작성된 프로그램으로, 더 강력하고 효율적이어야 한다. 개방 환경에서의 경쟁은 애플리케이션을 더 풍부하게, 더 강력하게 만들어준다."

아이폰을 폐쇄형 플랫폼이라 칭하는 것은 올바르다. 하지만 단어의 의미를 재창조하면서까지 선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솔리스의 소위 "풍부한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의 미신을 부수기에 앞서서, 일단은 ABI가 무슨 논리적인 말을 해왔는지 살펴보자.

ABI는 지난 해 10월, 한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이포드 사용자 중 58%가 Zune을 고른다"라는 헤드라인으로 나간 이 연구의 근거는 무엇이었을까? "응답자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쥰의 사진과 설명을 보여준 다음에, 경쟁 MP3 플레이어와 쥰 중에 어느 것을 고를지 물어보았다."


고맙소, ABI. Zune이 나오기도 전에 선정적인 헤드라인을 날리는 ABI의 잠재력에 감탄했소! Zune의 사진과 마케팅 설명을 들은 다음에 한 대 사겠느냐고 물어보면 누가 마다하겠는가?

아이포드에게 저주를! 애플 광신도 떨거지들에게 저주를!!! p0wnZerED! Digg에 올리자! 확인! LOLWTFBBQ!

필자도 실험한 것이 있다. Zune의 사진과 마케팅 치사를 건네받은 가짜-저널리스트들 중 ABI의 연구를 뉴스로 내보낼 "가능성이 충만한" 자들은 58%가 넘을 것이다.

ABI에게는 불행히도, 기껏 연구도 하고 언론 발표도 하면서 비판도 전혀 안 받았건만, 이 250 달러짜리 마이크로소프트 제 둔한 Zune이 팔리는 데에는 도움이 안 되었다. 게다가 Zune은 DRM으로 휩싸여 있고, 완전히 비호환인 뮤직플레이어였다.

마찬가지로 아이폰이 "ABI식" 스마트폰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요란한 주장도 실제로 아이폰을 구매할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다.

아이폰과 다른 멍청한 휴대폰들과 비교해 보면, ABI 분석가들이 얼마나 얼간이들인지 궁금해질 것이다. 도대체 이런 선정적인 보도나 쏟아내라고 ABI에게 돈을 지불하는 자들은 누구일까?

Myth 15: The iPhone Hates Freedom.
아이폰이 "스마트하지 않다"는 주장은 말 그대로 엉터리다. 정상인이라면 애플이 아이폰에서 왜 써드파티애플리케이션을 막았는지를 물어보아야 한다.

하지만, 이 문제를 영리하게 파해치기보다는, 애플 소비자들이란 무릇 자유를 증오하는 신흥종교집단 광신도들이라 매도하기에 바쁜 분석가들이 많다. 항상 그런식으로 분석을 시작한다.

다른 미신들처럼, 그런 식의 방법으로는 맥락을 캐지 못한다. 사용자들은 이런 미신을 현실과 결부짓지도 않을 뿐더러, FUD의 흑마술에 휩싸이지도 않는다.

도대체 누가 진짜 광신도인가?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인가, 아니면 신(윈도미디어 제우스와 아킬레스 팜)을 모독하고, 그럴 잠재성이 있다면서 마녀사냥을 일삼는 무리들인가? 아이폰을 화형시키기라도 하고 싶은가?

기존 휴대폰의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지원은 완전히 쓸모가 없다. 그것이 현실이다. 도대체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얼마나 다운로드 받으셨는가? 그런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득을 얼마나 보셨나? 써드 파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명성 있는 회사가 몇이나 되는가?

아이폰 써드파티 지원 문제에 진정 열받는다면, 현실을 잊고, 단순한 주장에 매달려야 한다. 일단 마녀 아이폰의 FUD를 퍼뜨리고, 언론이 가세해주기를 기다리자.

다음 미신과 연결되는 항목이다.

Myth 16: Existing third party apps are very useful
ABI의 솔리스가 말하는 "강력하고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이란 윈도모바일이나 Palm, Symbian, 리눅스 스마트폰을 일컬을까? 그런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시장이란 농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기존 휴대폰이 흥미롭고 풍부하게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주장은 정말 미신에 불과하다. 윈도모바일Palm OS, RIM, Symbian용으로 무엇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지 알아 보시라. 거의 쓰레기들 뿐이다! 기존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 대부분이 다음의 우스꽝스러운 범주에 들어간다.

  • 존재하지도 않는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소프트웨어: 아이폰에는 불필요한 이 유명 윈도모바일용 프로그램 값을 합치면 110 달러.
    1. memory managers: RAM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을 압축시켜준다. MemMaid $15
    2. interface patches: SPB Pocket Plus $25

      "The best selling system utility for Pocket PC. Winner of Pocket PC 2004 Awards as the best task manager. Powerful Today plug-in with tabs. Close button that really closes, etc."

    3. File manager: Virtual Explorer $25

      "Virtual Explorer is a revolutionary and powerful integrated solution designed to replace the rather restricted features of the standard Pocket PC file explorer."

    4. System cleanup, clumsy workarounds: Pocket Mechanic Pro $25

      “The ultimate Pocket PC maintenance utility comes re-loaded with features and tools to keep your device and storage cards in perfect shape. Pocket PC Magazine Best Software 2006 Finalist.”

    5. File backup: SPB backup $20

  • 제조사가 제공했어야 할 소프트웨어: 아이폰에는 포함되어있다. 유명 윈도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값을 합치면 344 달러.
    1. Dashboard: WorldMate Pro $75

      "world clocks and weather forecasts, flight and travel information"

    2. real email client: Pocket Informant $25

      "replacement for Pocket Outlook on the Pocket PC"

    3. real web browser: 아직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
    4. real contacts: Photo Contacts PRO $30
    5. Photo browser: Imageer $15
    6. iPod: Pocket Player MP3 player $20
    7. Movies: Pocket DVD studio $30
    8. TV: HandiTV $20 "watch TV from mobile devices"
    9. Dial up networking: PDANet $34 "use your mobile as a modem!"
    10. Calculator: Revolutionary Calculator $30
    11. Touch screen type input: Full Screen Keyboard $10
    12. PDF: PDF Reader $25
    13. Notes: List Pro $30 “Manage your notes”

  • 엉터리 소프트웨어: 윈도모바일과 Palm의 진짜 소프트웨어 타이틀.
    1. Ring Tone Choosers
    2. Ghost Detectors
    3. Love Detectors
    4. Lie Detectors
    5. Propel - $25 "the ultimate launcher - you'll be amazed at how snappy and straightforward launching applications, finding contacts and keeping in touch will be."

  • 터무니 없이 비싼 쓰레기들: 현재 아이포드에서 15 달러면 살 수 있는 PalmOS용 92 달러 어치의 소프트웨어들.
    1. Texas Holdem $20 for Palm: 아이포드용은 5$, Verizon의 BREW용은 8~8.5$
    2. Bejeweled $20
    3. Pocket Tunes $37
    4. Sudoku $15
    5. Verizon Brew apps: 쓰레기 게임과 고가의 비디오 클립, 벨소리

  • 아이폰에서 돌아갈 소프트웨어: 무료에 커스텀, 대안형, 공개 소프트웨어

와. 이와 같다, 여러분.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아이폰을 욕보이려는 난폭한 주장들을 생각하시라. 분석가들은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 현재 얼마나 쓸모없는지를 간과하는 듯 하다.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대부분은 애플의 관여나 승인 없이는 들어갈 수 없다.

일단은 여기서 멈추고, 기존의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이 왜이리도 쓸모 없는지 알아보자.

Myth 17: There is a healthy, vibrant market for today’s third party mobile apps
위의 사례가 제시하듯, 기존의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은 대부분 값비싼 쓰레기다. 필자가 일부러 저런 것만 고른 것이 아니다. 모두들 PocketPC용으로 유명하고, 또 권유까지 받는 목록들이다. 그리고 대다수는 윈도모바일 스마트폰에서 돌아가지도 않는다.

사실 위 소프트웨어가 대부분 쓰레기에 불과한 이유는,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셰어웨어 이상의 가치가 없어서이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Platform fracture. Palm의 OS는 5년 전의 황금기를 지나갔고, 오늘날은 방향을 잃었다. 윈도모바일 또한 대실패이다. RIM은 개발 기반을 구축하기에는 너무나 미약하다.

Symbian과 리눅스는 어떨까? 둘 다 이렇다 할 써드파티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는다. 노키아의 S60과 소니의 UIQ 밑의 핵심인 Symbian만이 개발 레이어를 제공한다.

하지만 복잡한 점이 있다. S60 버전이 여러가지 있는데, 이들에게 하위 호환성이 없다는 것이다. Symbian은 원래 리눅스처럼 시작했다. Gnome과 KDE 간에 무책임하게 선택하는 바람에, 상용 소프트웨어 타이틀은 거의 없다.

모토로라는 리눅스이긴 하지만, 모토로라 플랫폼의 커널로만 사용할 뿐이다. 리눅스를 사용하는 다른 업체들도 공통 플랫폼을 제공하지 않는다. 즉, 휴대폰용 리눅스는 데스크톱용 리눅스보다 흥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휴대폰 커널에만 관심있다면야 리눅스에 환호하겠지만, 소비자에게는 어떠한 의미도 없다.

즉, "강력하고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을 말하는 ABI Research의 과장과는 달리, 어떠한 플랫폼도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전혀 창출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Severe limitations 진정한 휴대폰 소프트웨어 개발을 막는 제한이 심하다. 앞서 언급했지만, 휴대폰 대부분 RAM이 32 MB 이하이고 커 보았자 128 MB Flash 이다. 화면도 너무 작고 오래된 PalmOS와 문제 많은 WinCE, 개발 잠재성이 거의 없는 리눅스와 Symbian이 또 가로막고 있다.

Middleware failure. UIQ와 S60 외에도, 최소한의 공통분모를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려는 미들웨어 플랫폼 제공회사가 여러곳 있다. 어도비는 Flash Lite를, 선은 J2ME를, Qualcomm은 BREW를 제공한다. 윈도모바일 휴대폰이 충분히 팔리기만 한다면야, 마이크로소프트의 WinCE 버전 .Net도 추가할 수 있겠다.

미들웨어 지원은 휴대폰마다 다르다. LG 프라다폰이 Flash Lite를, 그 외 다른 플랫폼 대부분은 J2ME의 여러가지 버전을 지원한다. (심지어 Palm과 WinCE도 지원한다.) BREW는 Verizon 휴대폰 전용이며, 보통은 등록을 해야 한다.

데스크톱에 쓰일 범용 자바 VM 개발이 실패한 이유와 같다. 휴대폰용 미들웨어도 네이티브 프로그램과의 통합이 허술하며, 멋지게 보이질 않고, 쓰기 쉽지도 않다. 정말 단순한 게임이나 장난감용으로나 제일 쓸 만하다.

이 때문에 이들을 craplet이라 부른다.

Lack of a real market. 개발자들이 보상을 받지 못한다면, 휴대폰용으로 뭔가 정말 흥미로운 것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유명한 애플리케이션은 너무 고가여서 실제로 돈 주고 사는 이는 거의 없다. 게다가 불법복제가 넘쳐나서 지속적인 개발 지원도 여의치 않다.

정말 돈이 벌리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콘솔 게임이다. 게임 개발자들은 각 플랫폼 고유의 타이틀을 최적화시킨다. 그리고 보통 게임은 카트리지나 DVD에 실려 나온다. 만약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을 웹다운로드로 판다면, 하나당 50~70 달러에 팔리기 힘들 것이다. 그리고 모두 토렌트 사이트에 등장할 것이다.

콘솔 게임은 구식의 물리적인 DRM으로 시장을 조성하였다. 그 결과 심각하게 게임 개발을 하게 되었고, 실제로 소비자들이 돈 주고 사고 싶어하는 타이들도 여러가지 생겨났다.

Sega Dreamcast의 개방은 세가 플랫폼에게 아무 것도 못 해주었다. 취미 개발자들이 정말 즐길 만한 애플리케이션을 전혀 개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데스크톱용 리눅스의 발목을 잡는 문제도 같다. 공산주의 천국을 누구나 좋아하지만, 마술과 같은 노동자들이 작업을 모두 해 주고, 무료로 유지해 주어야 그런 이상이 실현된다. 현실로 확인되다시피, 공급과 수요는 실질적으로 달러로 나타나지, 이상주의적인 바람의 환상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애플은 여러가지 휴대폰 OS와 미들웨어 재앙을 피하기 위해, 비디오 게임 산업 방식으로, 쓰기 쉬운 온라인 배급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아이폰도 그렇게 할 것이다. 소프트웨어를 사용자에게 디지탈 사인시킨 다음, 가격을 낮추고, 실질적인 시장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미 5세대 아이포드에서 실현되었다. 기존 5세대용 아이포드 게임은 5 달러인 반면에, 비슷한 Palm 용 게임은 15~20 달러이다.

아이튠스에서 팔릴 다른 소프트웨어도 저가에 대량으로 팔리게 될 것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업체나 구매자 모두에게 이득이다. 둘 모두를 받쳐줄 시장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Myth 8: There is no possibility for third party iPhone apps.
써드파티 소프트웨어 공포의 제일 큰 문제점은, 아이폰용 써드파티 개발이 실제로는 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이 모두가 현재의 모든 휴대폰보다 월등히 우월하다.

Online Apps: 구글과 구글의 데스크톱용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는가? 구글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것이라고는 웹브라우저 뿐이었다. 아이폰에도 웹브라우저가 있다. 기존의 휴대폰에서도 이미 문자메세지를 통해 구글 검색이 가능한데, 아이폰의 진정한 웹브라우저에서 구글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을지 상상해 보시라.

물론 아이폰용 구글맵을 보면, 기존의 다른 휴대폰에서 구글맵과 비교해 볼 때, 얼마나 뛰어나게 나타나는지를 알 수 있긴 하다. 직접 확인해 보자. 구글 자신이 제공하는 Palm용 화면과 아이폰 화면이다.


구글 외에도, 아이폰의 WiFi 기능(다른 휴대폰은 대부분 이 기능이 없다)을 활용할 웹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많이 나올 법 하다.

기업 지원? 농담이신가? 웹브라우저와 IMAP이 있으면, 괜시리 Exchange Server로부터 메일 받느라 전산실과 연락할 필요가 없다. 아이폰용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은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될 만 하다.

에드 봇(Ed Bott)은 Exchange가 윈도모바일 휴대폰에서만 싱크가 되는줄 아는 모양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무래도 그에게 타이거 하나를 건네 주어서, 애플이 이미 OWA를 통한 Exchange 싱크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겠다. 오에스텐 덕택에 아이폰에서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일이다.

아이폰을 비싼 장난감으로 치부하려는 노력은, 아이폰을 다른 휴대폰과 비교해 볼 때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기존 휴대폰 또한 모두 쓰레기 장난감일 뿐이다. 모두들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에서부터 노키아의 안시 반요키(Anssi Vanjoki)에 이르기까지, 하나 같이 아이폰을 깎아 내리려 혈안이다.

Reference: 위의 목록에서 하나 남는 종류가 있다. 중요하긴 한데, 누구나 아이폰 그 자체에 넣을 수 있는 것들이다. 기존의 "폐쇄형" 아이포드 또한 이미 Notes를 지원한다. 누구나 여기에 하이퍼링크로 다른 파일과 아이포드 내 노래로 연결시킬 수 있다.

아이폰은 레퍼드의 확장형 노트를 지원할 테지만, 그것으로 웹 페이지까지 렌더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위키페디아나 성경, 의사용 참고서 설치에 써드파티 해킹이 필요하지 않으리라는 의미다.

여기에 Javascript까지 넣으면, 대시보드 위젯갖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현대적인 하이퍼카드 수준의 풍부한 환경이다. 게다가 웹 데이터까지 역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Middleware: Flash도 지원하기 때문에, 플래시 애플릿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Flash Lite는 그렇지 않다. 웹브라우징에도 유용하다. 하지만 환율 변환기나 사전처럼, 휴대폰 대부분에서 돌아갈 만한 간단한 애플릿을 돌리는 데에 플래시나 자바까지 필요하진 않다.

이 때문에 아이폰이 자바 VM을 내장할 것 같지는 않다. 자바의 "Write Once, Deploy Anywhere"는 휴대용 기기에서는 농담에 가깝다. 다른 곳에서야 자바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지만, 모든 전화기에서 돌아갈 목적의 애플릿에 대한 수요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이 그런 소프트웨어를 정말로 원한다면, 휴대폰은 모두 WinCE를, 데스크톱은 모두 리눅스를 돌렸을 것이다. 우리가 쓰는 애플리케이션도 대부분 엑스윈도를 최소한으로 집어 넣은 형태일 것이다. 모두 시장에서는 실패작이다. 어중간한 중도로는 갈 곳이 없다.

선의 자바는 원래 선 스스로의 OpenStep을 만들기 위한 복제 전략이었다. 스티브 잡스 역시 NeXT의 역사는 좀 알고 있다. NeXT 또한 미들웨어 플랫폼을 만드려 했다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업계의 자살을 막기 위한 10년이었다. 그 후 잡스는 포기하고 넥스트의 기술을 애플의 폐쇄형 플랫폼에 집어 넣었다. 이 전략은 효과가 있었다. 후에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도 교훈을 주었다. PlaysForSure라는 미들웨어로 실패를 저지르지 말고 스스로 뮤직플레이어를 만들라는 교훈이다.

그러나 Zune은 실패하였고, 잡스의 애플은 깔끔하고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 내는 데에 성공하였다. 맥과 아이포드, 이제는 아이폰까지 가세하였다.

어디에서나 돌아가는 애플리케이션용 미들웨어를 제공한다는 전략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그런 미들웨어 자체가 실제 시장에서 돌아갈 만한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어서다.

The Application Market: 만약 애플이 2008년 말까지 천만 대를 팔 수 있다면, 당장 애플은 지금의 엑스박스360보다도 더 거대한 소비자 기반을 갖게 된다. 이는 소프트웨어 수요를 거대하게 일으킬 것이다.

현재 맥 사용자들은 전세계 소프트웨어를 맥 시장 점유율 이상으로 구입한다.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수요도 마찬가지로 시장 수요가 생겨나리라는 점 정도는 추측하기 어렵지 않다.

애플이 써드파티와 활발히 접촉하고 있으며, 유일한 장벽이라고는 아이튠스를 통한 판매 뿐이라는 점을 굳이 지적해 줘야 하나? 윈도모바일 개발자들은 PDF 리더를 25 달러 받고 팔려하며, Verizon BREW는 한 달에 3.5 달러씩 받고 게임을 대여하려 하는 마당이다. 좋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막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써드 파티 애플리케이션이 없으리라며 야유하는 이들은 써드 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을 뿐이다.

Apple Specific Apps: 분석가들이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해결책이 하나 있다. 써드파티까지 갈 것 없이, 애플 자신이 매우 유능한 퍼스트 파티다.

위에 제시한 윈도모바일용 유명 써드파티 소프트웨어 450 달러어치는 아이폰에 이미 있거나, 아이폰에 불필요한 것들 뿐이다. 아이폰 값이면 충분하다!

더해서, 맥 사용자들은 iLife, 혹은 타이거에 번들된 소프트웨어의 대체품을 찾으려 혈안이지 않다. 아이포드에 애플이 제공하는 게임도 꽤 괜찮다. 휴대폰용으로 제공되는 게임에 비하면 확실히 더 낫다.

아이폰용으로 보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추천바란다.

Myth executions continue: security doubts and Enterprise fears.

iPhone 인사이드iPhone과 OS XiPhone과 그의 경쟁상대들This Series
애플과 미디어


What do you think? I really like to hear from readers. Leave a comment or email me with your ideas.

More Absurd iPhone Myths: Third Party Software Panic
__________________
  Reply With Qu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