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opard vs Vista 3: A Risk Strategy
Friday, November 17, 2006
애플의 맥오에스텐 레퍼드와 마이크로소프트 비스타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좀 까다롭다. 두 운영체제가 매우 다른 방식으로 매우 다른 시장을 목표로 삼기 때문이다. 본 기사에서는 아직 나오기 전인 이 운영체제가 어떻게 마케팅을 서로 달리 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A RISK Strategy
PC 광들은 전세계 컴퓨터 판매량에 있어서 맥의
시장점유율 놀리기를 즐겨한다. 이들은 전세계 PC 시장을 마치 Risk 보드게임인양 생각한다. PC 시장은 델과 HP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곳에 흩어진 많은 군대를 갖고 혈투를 벌이는 곳이며, 애플은 조그마한 영토에만 군대를 배치시켜 놓았다.

다른 PC 업체와 애플을 비교할 때, 애플의 전략적인 위치는 운영체제 선택이 아니라, 오히려 하드웨어 선택으로 시장이 이뤄진다는
이른바, 간접적인 선택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즉, 애플에서 나오는 PC는 두 운영체제를 모두 돌릴 수 있는 데에 반해, 다른 모든 PC는 윈도우즈만을 돌린다.
Defending Gains
이 게임보드에서 더 많은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수도 있다. 하지만 애플의 전략은 지금까지 최선의 영토만을 지니고, 이의 방어를 위해 싸우는 것이었다.
이 전략은 Risk 게임을 하는 이에게는 너무나 친숙하다. 군대를 전방위로 흐뜨리면 오히려 지기 쉽다.

마찬가지로,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대량으로 저마진 박스를 얄팍하게 뿌리기보다, 애플은 큰 이윤을 올릴 수 있는 프리미엄 PC를 특별히 목표로 한 시장에 맞추기로 선택하였다. 애플의 견고한 통합 제품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시장이다.
맥은 PC 시장에서 제일
수지 좋은 시장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범용 PC 업체들과는 달리 성장세에 놓여 있다. PC와 차별화시키지 않는다면, 델 소비자가 HP와 델이 똑같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구태여 델을 선택할 이유가 없다.
Dell’s Slipping Market Share
지금 델이 처한 상태가 바로 이와 같다.
HP가 가격을 낮췄기 때문이다. 15년간의 인상적인 성장 끝에 PC 시장에서 델의 주도권은 떨어져버렸다.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서 델의 시장점유율은 7.1% 하락하였고, HP는 23%, 애플은 31% 상승하였다.

HP와 델의 시장점유율은 가격변동이나 빅딜의 성과에 따라 급격하게 늘 수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애플은 소비자에게 독특한 제품을 주며, 시장에서 직접적으로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다. 즉, PC 업체들은 애플의 판매를 빼앗기가 더 어렵다.
"
애플은 어째서 되살아났을까"는 맥-전용 소프트웨어를 점차 다변화시키고 늘려가는 애플의 전략이 애플의 성장율을 높일 뿐 아니라, 새로이 영토를 개척해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달리 말해서,
한 번 맥으로 가면, 되돌아가지 못한다.
Microsoft and Market Share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업을 하는 한, PC 하드웨어 시장 변동에 따라 좌지우지될 수 밖에 없다. 윈도우즈용 컴퓨터 시장에서 HP가 이기건, 델이 이기건 마이크로소프트는 상관 없다. 어차피 시장의 95%가 윈도우즈다.
하지만 애플이 들어서면 마이크로소프트도 쉽사리 다시 올릴 수 없을 만큼 시장을 빼앗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린 시장 점유율이
애플한테서 뺏은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애플의 핵심시장이 아닌
PC 산업을 구축함으로써 올린 것이다.
맥 사용자가 개인적으로 윈도우즈 PC로 이주했을 수도 있겠지만, 애플의 맥 판매량이 크게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동안은 다른 PC 산업의 성장율 대 애플의 성장율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제국은 맥 사용자들을 PC로 끌어들여 구축하지 않았다. 계산기와 웍스테이션, 그리고
메인프레임 터미널이 윈도우즈 PC로 이주한 덕택에 생겨난 제국이다.
Apple at Bat
현재 애플은 전체적으로 컴퓨터 업계 모두를 능가하는 성장율을 보이는 PC 업체가 되었다. 따라서 애플은 현재 윈도우즈 사용자들을 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 맥이 생긴지 최초로, 맥 사용자들은, 선택에 따라 이제
윈도우즈를 네이티브로 돌릴 수 있다. 그러므로 맥으로의 이주에 더 이상의 장벽은 없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애플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력이 제일 강력한 상태이다. 하지만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력이 제일 약한 상태이며,
발목잡힌 오래된 문제와
구조적 오류,
보안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이 검증이 안된
비스타로의 업그레이드를 계속
연기시키고, 가격도
비싸게 받으려 한다.
Microsoft’s Crumbling Monopoly
PC 운영체제 시장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적 통제는 이제 두 가지 매우 다른 전선에서 격심한 경쟁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리눅스와 그 외 다른 오픈소스 대안이 서버 시장과 정부, 대기업, 해외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공격하는 중이다. 그 외에,
- 애플과 애플의 '프리미엄 PC' 맥은 제일 장사가 잘 되는 상용 시장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과 과학기술 분야, 영화와 음악 제작, 애플의 소매 스토어에 끌리는 부티끄 소비자들의 시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OEM 번들은 그동안 PC 운영체제 시장에 있어서 대안 운영체제의 주된 장벽이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도 유지시켜 주었다.
이러한
윈도우즈의 가격 패러독스는 리눅스의 채택을 여전히 막고 있으며, 애플이 PC용 소매상품으로서 레퍼드를 내놓지 못하는 주된 이유로도 작용한다. 하지만 다음 기사에서는 이러한 반-경쟁적인 전술이 레퍼드와 비스타 간의 선택에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어떻게 불리하게 작용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Next:
Leopard vs Vista 4: Naked PC sales
Tech: WWDC & Mac OS X Leo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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