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ve Ways Apple Will Change TV: #1
Sunday, October 1, 2006
윗 글은 아이포드와 iTV 간의 유사성을 보여주면서, 애플이 iTV를 사용하는 기존의 콘텐트에 어떤 가치를 불어 넣어줄 것인지는, 아이포드가 CD와 MP3 파일에 불어 넣어준 가치와 비슷하다 말하였다. 애플이 여러분의 텔레비전을 변화시킬 다섯 가지 방법 중 제일 분명한 방법이 바로 그것이다.
#1: On-Demand Content
iTV가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영화를 보이도록 디자인 되어있다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 하지만 주문형 콘텐트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회사도 비단 애플만은 아니다. 그런데 애플은 현재 인터넷 다운로드 판매를 개척하고 있다.
인터넷 다운로드 판매를 개척하려면, 복잡한 기술은 물론 콘텐트 제공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애플은 지난 해, 텔레비전 방송사들과의 협력으로 그 능력을 증명하였으며, 미디어 기술에서 업계를 주도하였다. 그 다음이 마이크로소프트이겠지만, 애플은 중요한 미디어 플랫폼 벤더로서 유일하다. 덕분에 애플은 미디어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더해줄 독특한 위치에 서 있다.
57 Channels and Nothing's On

"
iTunes 모델은 왜 성공하는가?"에서 언급했듯, 광고로 운영하는 방송이건 공영 방송이건, 텔레비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시기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80년대 HBO가 이끄는 케이블 채널이 생겨났을 때부터, 광고가 없는 프리미엄 유료 영화 방송이 생겨났다.
그 때 이후로, 여러가지 유선 방송 채널이 나타나, 역사 채널에서부터 디스커버리, 라이프타임, BET, 코메디와 같은 특수한 프로그램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방송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송용 텔레비전의 한계가 있었다. 한 번에 한 채널에서 한 가지 방송만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뭔가 재미나는 방송을 보고 싶은데, 코메디 센트럴에서 B급 영화만 줄창 방영하고 있다면, 난감하지 않던가.
방송업자들은 주문형 콘텐트를 좀 더 제공할 방법을 찾아왔지만, 유선방송과 인공위성 시스템 모두 수 천명의 시청자에게 똑같은 콘텐트를 날리도록 디자인되어있다. 단일 유선 채널이나
인공위성 접시는 엄청난 광대역을 제공하지만, 될 수 있는 한 동시에 많은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서 현재 디지탈 압축 신호를 날리고 있다.

유선방송과 인공위성 제공업체들은 구독료에 따라서 콘텐트를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WMA 구독 서비스를 팔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자폭하는 콘텐트가 포함되어있지는 않다.
방송 업체들은 단순히 광대역이 허용하는 한 콘텐트를 송출할 뿐이며, 사용자들이 녹화를 하건, 무엇을 하건 간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반면 소비자들은 원하는 시간에 무엇이든 볼 수 있도록 시간 제어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Tivo가 뜬 것이다. Tivo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트를 볼 수 있다. 그래도
DVR이나 다른 계획이 없다면 방송국들이 보여주는대로 봐야 한다. 방송국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The On-Demand Demand
방송국들은 될 수 있는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식으로 가치를 올리기 위해, 똑같은 용량의 데이터 파이프에 좀 더 많은 채널을 압축시켜서 밀어 넣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대안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록,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도 대단히 복잡해지고 있다.
자, 라디오를 듣는 사람보다는 CD를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와 똑같다. 공짜로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방송이 광범위할지 모르지만, 시청자들은 특정 콘텐트만을 원한다. CD가 있으면, 듣고 싶어하는 곡을 듣는다. 그리고 그만한 대가를 기꺼이 지불한다.
주문형 텔레비전과 단편, 영화 프로그래밍의 카탈로그를 제공함으로써, 애플은 그저 줄창 방송을 쏘기보다는, 사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배포하는 방식으로 길을 개척하고 있다. 될 수 있는 한 많은 콘텐트를 방송하는 방식만으로는, Tivo 사용량만을 늘릴 뿐이다.

다른 회사들은 "컨티넨탈 아침 뷔페"라 부르는 곳에 조명만 거창하게 달아놓고, 카페테리아 음식을 제한적으로 놓고 서빙하는 반면, 애플은 편안한 룸서비스로 신선한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즉, 주문형 콘텐트를 인터넷으로 제공함으로써 애플은 콘텐트 시장에 필요한 미디어 기술과 전달 기술, 그리고 저장 기술을 크게 주도하면서, 게임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전에 "
최종병기 퀵타임"에서 적은 바 있다.
The Technical Challenge of Delivery
인터넷으로 직접 콘텐트를 서빙하는 일은 기술적으로 복잡하고 힘들다. 하지만 그동안 애플은 인터넷 직접 배포를 잘 해왔으며, 매우 광범위한 소비자에게 있어서 광대역을 조절하는 숙련성을 길러왔다.
처음 애플은 무료 영화 예고편을 점차 높은 화질로 제공하면서 그 기술을 길러왔고, 그 다음에는 음악 다운로드, 텔레비전, 이제는 '거의 DVD'급 영화의 스트리밍도 하고 있다.
경쟁사들은 애플이 지난 10여 년간 갈고 닦아온 기술과 제품의 조합을 갖고 있지 않기에, 똑같은 사용감을 제공하려는 데에 고전중이다. 무비스토어에는 비디오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돈을 벌기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이 있다.
Look What’s in Store
애플은 자신의
WebObjects 플랫폼을 사용하여 복잡하되 기능도 많은 스토어를 구축하였다. 아이튠즈 스토어는 평범한 데스크톱용 애플리케이션처럼 행동한다. HTML 때문에
본질적인 한계와 호환성의 문제를 겪는 웹브라우저의 웹페이지로 작동하지 않는다.
자바 클라이언트가 컴퓨터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썬이나 다른 회사에서 여러 말들을 했지만, 이들이 도대체 견고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웹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긴 하였을까? 라이브 웹페이지의 역동성에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갖춘 웹서비스는 없었다.
대부분의 웹 기반 스토어는 제품을 잘 보여주기 위해 기본적인 웹브라우저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Amazon Unbox의 영화 프리뷰와 아이튠즈 뮤직스토어의 예고편을 비교해 보시라. 애플에서 돌리는 편이 보다 낫다. 애플이 분명한 우위를 보인다. 애플로서는 웹브라우저의 성격이나 HTTP 프로토콜이 갖는 불안정함을 다뤄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Left to Their Own Devices
모질라의
Firefox는 오픈소스의 영웅이다. 파이어폭스는 모든 윈도우즈에 미리 설치되어서 딸려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점령한 세상에 대안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였다. 웹 2.0이라는 말이 요새 한창 유행을 타고는 있지만, 사실상 아이튠즈야말로 통합 웹서비스와 다이나믹 미디어 브라우저의 전체 제품 종류를 포괄한다는 점을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하였을 것이다.
아이튠즈는 너무나 잘 작동하기에 누구도 애플이 파이어폭스처럼 개인 선택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아이튠즈로, 뮤직/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였다는 사실을 고려조차 하지 않는다. 곡을 사는 것 뿐만 아니라, 그저 기존에 모아놓은 파일이 어떻게 되어있나 보기 위해서라도, 혹은 아이포드를 관리하기 위해 아이튠즈를 여는 이들도 매우 많다. 이들은 맥이건 PC이건 스스로 선택해서 아이튠즈를 다운로드받아 놓았다.
사실, 지난 수 주일 동안, 아이튠즈 7을 다운로드 받은 수가 수 백만 명에 이르른다. 비록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아이튠즈가 깔려 있는 이들은 소수라 할지라도, 애플은 파이어폭스처럼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다운로드 덕택에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지니게 되었다. 아이튠즈보다 더 통합이 잘 된 프로그램을 한 번 개발한다 생각해 보시라.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많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도록 해 보라.
상상할 수가 없는 노릇이다!
The Added Value
애플의 미디어 전달, 저장 기술은 주문형 콘텐트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서 애플의 주도권을 보여주는 모든 요소랄 수 있다. 콘텐트는 이미 영화사와 텔레비전 방송국에 놓여 있다. 문제는 여기에 가치를 덧붙이기이며,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지속시킬 수 있는 이윤을 보장하는 일이다.

물론, 애플은 이미 이룩해 놓았으며, iTV를 미래 로드맵의 일환으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 정도는 애플이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덧붙일 수 있는 다섯 가지 분야 중 처음 한 가지일 뿐이다. 그동안 누구도 할 수 없었던 텔레비전 변화를 어떻게 할지, 그 두 번째 이유는 다음 기사를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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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oughlydrafted.com/RD/Hom...39E6435A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