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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6, 07:35 PM   #3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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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herefore, iPhone?

Thursday, June 29, 2006

아 이포드 전화기 미신에서 필자는 휴대폰이 아이포드에 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알아보았다. 휴대폰이 어째서 아이포드가 될 수 없는지에 대해서는 휴대폰과 뮤직 플레이어의 통합품이 어째서 여러 분석가들이 그려내고 싶어하는 그런 제품이 될 수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글에서는 애플이 아이포드를 전화기로 바꾼다는 설이 얼마나 그럴듯한지에 대해 조사해본다.

FrankinPod

아이포드를 뮤직플레이어로서 경쟁력있게 해주는 기능이 무엇인지 고려해 보자. 단순하고 우아한 디자인, 컴팩트한 크기, 가벼운 무게, 높은 오디오 음질, 대용량, 경쟁력있는 가격을 들 수 있겠다. 자, 이제 이를 전화기로 만들어 보자.

휴 대폰 기능을 갖춘 아이포드라면 다이얼 콘트롤과 모바일/블루투스 라디오 서킷도 갖춰야 한다. 그러면 (가칭) 아이포드폰은 더 복잡해지고 커지며, 배터리 수명도 줄어들고, 가격도 훨씬 비싸진다. 뮤직플레이어가 되려는 전화기보다야 나을 수 있겠다만, 그래도 독립적인 전화기나 독립적인 뮤직 플레이어로서는 여전히 부족하다.

더 해서, 그런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는 휴대폰 공급업체에게도 별로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사용자들이 공급업체의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즉, 사진 공유나 네트워크 싱크, 유료 컬러링 등 네트워크 부가지용비 수입을 잃게 된다. 전화기 비용 보조에 대한 흥미가 사라진다면? 아이포드폰은 거의 무료에 가까운 전화기들과 경쟁해야 한다.

따 라서 휴대폰 시장에로의 진입은 매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애플의 하드웨어-중심적인 사업은 서비스-중심적ㅇ니 사업에서 미끌어질 것이다. 아이포드폰 판매는 손실을 기록할 터이고, 서비스 비용을 통해 이윤을 회복하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필자가 일찌기 언급한 바 있는 현재 애플이 지닌 위치의 주요 측면을 부정하게 된다. 즉, 훌륭한 하드웨어에 "무료"로 잘 통합된 소프트웨어로 고객들에게 매력을 전달하는 사업방식이 아니게 된다는 말이다.


아 이포드를 더 복잡하고 더 안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서 어떻게 이윤을 벌 수가 있을까? 소비자들이 아이포드와 아이포드폰을 둘 다 살 것인가, 아니면 아이포드폰이 더 열등하고 더 이윤도 적은 하이브리드 제품으로서, 그저 기존 아이포드 시장을 침식해 들어갈 것인가?

마 이크로소프트와는 달리, 애플은 기존 시장에서 활력을 잃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새 사업을 꼭 찾기 위해, 절대적으로 새 시장에 진입할 필요가 없다. 애플은 또한 통제와 소유를 위해 새 시장에 수십억 달러를 퍼붓는 마이크로소프트식 전략을 따라갈 수도 없다.

더 해서 소비자들이 아이포드/아이포드폰의 통합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 대부분의 경우, 좋은 뮤직플레이어와 좋은 휴대폰의 겹치는 부분이 별로 없다는 점은 독립적인 제품을 별도로 구입하는 것보다 매력적이지 못할 것이다. 모든 일을 그저 그렇게 처리하려는 올인원 제품은 좋은 제품이 아니다.

아 이포드 나노와 셔플은 너무나 작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무게감을 못느낄 정도이다. 그런데 두 디바이스를 하나의 하이브리드로 합칠 경우에는 각기 다른 불편함이 더해질 뿐이다. 두 가지 종류의 헤드폰이 필요할 터이고, 훨씬 더 부숴지기 쉬울 것이다. 아이포드를 운동할 때, 땀흘리며 쓰는 사람들은 많지만, 전화기에 땀을 흘릴 수도 없다.

만약 소비자들이, 한 가지도 제대로 못하면서 오만 가지 일을 다 하는 복잡한 디바이스에 정말로 관심이 있다면, PDA 폰은 벌써 떴다. 하지만 실제로는 뜨지 못하였다. 판매 보고서를 보면 Palm Treos와 WinCE 스마트폰 사용자 다수가 음악 듣기용으로 이들을 쓰진 않는다. 이들은 오히려 아이포드나 다른 뮤직플레이어를 구입한다.

Getting the iPod
아이포드를 디자인할 때, 애플은 좋은 뮤직플레이어를 만드는 데에 있어 헛딛지 않았다. 애플은 정말로 음악을 듣기 위한 엔지니어링을 했으며, 핵심 기능을 혼란에 빠뜨리거나 주의를 흐뜨리는 요란한 기능을 주의깊게 피해갔다.

게 으른 분석가들은 애플 아이포드가 온라인 뮤직 사업을 갖고 있는 애플과 모종의 관계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관계가 없지는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번거로운 WMA 뮤직스토어의 충분한 대안으로서의 자리매김이 필요할 뿐이다. 애플은 특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WMA를 없애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그 협력사들은 소비자들을 빼앗으려다가 실패한 것 뿐이다. 그 결과 애플 아이튠즈는 대안으로서 남아있게 되었다.

아 이포드를 성공시킨 이유는 아이포드가 음악을 돌릴 줄 알아서라거나, 뮤직 스토어와의 부가적인 관계때문이 아니다. 진짜 이유는 아이포드의 디자인이 특별한 목적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여러가지 필요에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잘 사용할 수 있어서이다. 그 결과 목표와 융통성이 주어졌으며, 거대한 시장이 탄생하였다.

Hold the Phone
휴 대폰 메이커들은 정확히 그와 반대로 움직인다. 거의 아무도 다 다루지 못할 정도로 모든 기능을 집약시켜 놓은 제품을 판다. 기존의 휴대폰은 전화기로서도 그저 그렇고, 오락용으로도 그저 그러하며, 수첩용으로도 마찬가지이다. 본격적으로 쓰기에는 별도의 기능들이 너무 잘못 구현되어있다.

저 마진에 경쟁이 높은 휴대폰 시장이다. 그런 시장의 진입에 애플이 흥미를 느낀다면, 아이포드와 같은 명품과 별반 상관이 없는 전화 기능을 덧붙일까? 게다가 모토로라 ROKR와의 테스트도 셔플 기능이 휴대폰용으로서 핵심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들냈다. 시작할 때부터 애플이 그 실패사례와 얼마나 주의깊게 거리를 유지하려 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당시 애플은 자기 자신, 아이포드의 이름을 갖는 '나노'를 소개했고, ROKR의 판매는 전적으로 모토로라의 몫이었다.

현 재의 휴대폰이 전반적으로 실망스럽다는 점만은 비밀이 아니다. 애플보다 더 좋게 디자인할 곳이 있긴 할까? 애플이 휴대폰 시장 진입을 원한다면 좋은 휴대폰을 만들지, 아이포드와 휴대폰을 구겨넣어버리진 않으리라는 정도의 예상이라면 생각해볼 만하다.

애 플은 아이포드의 뛰어난 디자인을 새 전화기에 적용하여, 좋은 휴대폰을 만들고, 좋은 전화기로서, 또한 좋은 뮤직플레이어로서 잘 판매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 글에서는 애플이 그러한 휴대폰을 진짜로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그 장애물은 무엇일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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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herefore,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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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 님께서 2006-12-10 05:01 P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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