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y Mobile Phones Make Bad iPods
Wednesday, June 28, 2006
위 의 글은 휴대폰, 특히 스마트폰이 애플 아이포드의 위협이 된다는 생각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말 가까운 장래에 그렇게 될까? 휴대폰과 뮤직플레이어 간에는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까? 이번 글에서 휴대폰과 뮤직 플레이어는 수많은 분석가들이 묘사하는 것처럼 그리 분명한 경쟁품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겠다.
Why mobile phones make bad music players
휴대폰과 아이포드는 별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졌고, 각기 다른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휴대폰+뮤직플레이어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점을 제공해줄지, 다음을 읽고 판단해 보시라.
Apple's iPod is a music player designed to:
- (30~60GB) 상당의 하드드라이브를 사용하는 대용량 노래와 영상의 저장과 관리
- 헤드폰이나 외장 스피커로 고음질의 스테레오 오디오 재생
- 상대적으로 큰 배터리를 사용한 음악, 혹은 영상의 지속 재생
- (480 Mbits/sec USB 2.0을 사용한) 음악과 영상 콘텐트의 데스크톱 컴퓨터와의 싱크
- 하드웨어 마진을 남긴다. 아이튠즈와 같은 관련서비스는 무료이거나 최소한의 마진만을 남김.
Mobile phones are designed to:
- (보통 1GB, 혹은 그 이하)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데이터 저장

- 블루투쓰 헤드셋이나 소형 내장 스피커를 사용한 음성 수준의 모노 사운드 재생과 녹음
- 전화중에만 신호를 처리하고, 평소에는 스탠바이 모드로 남아 있는 셀률러와 블루투쓰 트랜스미터
- 음성이나 데이터, 사진, 문자메세지(향후 3G 네트워크는 3 Mbit/sec를 약속하고 있으며, 현재의 "패스트 데이터" 네트워크는 60~250 kbits/sec이다)용으로서 느린 휴대폰 네트워크 제공자와의 싱크
- 무료이거나 보조금을 많이 받는 기기로서, 계약상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으로 유지됨.
와우. 보완되는 영역이라고는 전혀 없다! 그렇다면 아이포드 기능을 휴대폰으로 옮길 경우 어떤 일이 나타날까?
Mobile Phones Gone Bad
매력적인 휴대폰은 소형에다가 매우 가볍고, 블루투쓰 헤드셋이나 긴 배터리 수명, 저가격 등을 구비한다.
아 이포드 수준의 사운드를 휴대폰에 넣을 경우, 휴대폰은 더 커지고 무거워진다. 좀 더 많은 용량과, 지속재생을 위한 대형의 배터리가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아이포드의 크기와 무게는 주로 하드드라이브와 배터리 때문이다.) 표준적ㅇ니 전화기에도 좋은 음질의 오디오 재생을 위한 고가의 오디오 서킷이 필요하다. 가격도 더 비싸진다.
Bluetooth는 음악 청취에 잘 어울리지 않는다. 이 기술은 음성 수준의 음질에 맞도록 만들어졌으며, 중간에 끊기기 쉽다. 즉, 대화보다, 노래듣기에 훨씬 짜증날 기능이라는 의미다. 지속재생 기능의 블루투쓰는 또한 배터리 귀신이기도 하다.
Palm Treo나 WinCE 스타일의 PDA 전화기처럼 이미 제한적인 오디오 재생 기능을 제공하는 전화기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을 아이포드 대용품이라고 보기에는 역부족이다. 아이포드만큼 많은 노래를 담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다루기도 훨씬 더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든 기능을 다 집어넣으려 하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여러가지 PDA 기능은 전화기 사용에 있어서 유용하다. 반면 오디오 재생은 그러하지 못하다.
Who will subsidize them?
아이포드 기능을 제공하는 전화기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지가 않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요금으로 돈을 버는 휴대폰 서비스 제공업자들에게도 반갑지 않다. 이들에게 있어서는 사진을 보내거나, 컬러링 구입, 심지어 영상물을 네트워크상에서 주고받아야 하는 상황이 이상적이다. 어떤 업체들은 블루투쓰 싱크와 같은 전화기 기능을
잠궈버리기도 한다. 네트워크 사용을 강제하기 위해서이다.

만약 휴대폰이 점점 더 아이포드처럼 되어간다면, 사용자들은 전화기를 컴퓨터와 연결해서 전화기 사진을 친구들에게 컴퓨터로써 보내고, 컬러링이나 노래를 살 때에도 훨씬 빠르고 저렴하며 이미 마련되어 있는 인터넷을 사용할 것이다. 노래 구입보다, 휴대폰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화기로 고음질 노래를 스트리밍하는 가격은 훨씬 고가이다.
휴대폰 시장에 대한 애플의 첫 번째 진입 시도는 모토로라
ROKR(그리고 나중에 나온
RAZR)에 아이튠즈를 싱크시키고, 아이튠즈 노래 재생 기능을 제공한, 모토로라와의 협력이었다. 당연하게도,
네트워크 제공업자들은 이 전화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소비자들도 마찬가지였다. 판매량으로 보건데, 소비자들은 딱 두 가지밖에 없는 아이포드 셔플 내장형 휴대폰을 사기보다, 뮤직 플레이어 따로, 휴대폰 따로 구입하기를 더 선호한다는 점이 뚜렷이 드러났다. 선택이란 좋은 것이다!
휴대폰이 좋은 뮤직플레이어가 될 수 없다면, 애플은 뮤직플레이어를 좋은 휴대폰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이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신 다음에, 내일 글과 한 번 비교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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