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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9, 11:07 AM   #1
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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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쿼크, 닮았다 1-5


Is Microsoft Windows Vista the new QuarkXPress?: Sept 18 2005




photoIs Microsoft Vista the new QuarkXPress?
쿼크는 오랜동안 데스크톱 출판계를 휘어잡고 있었다. 하지만 십 년에 걸친 지배 끝에, 쿼크의 지배가 약해지고, 어도비의 강력한 제품처럼 경쟁의 여지가 생겨나 버렸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쿼크도 업계를 발명한 장본인이 아니다. 데스크톱 출판은 원래 1985년 맥 상에서 돌아가는 앨더스(Aldus)의 페이지메이커(PageMaker)가 처음이었다. 페이지메이커는새로 나온 레이저라이터(LaserWriter)를 위해 어도비시스템의 포스트스크립트 언어로 고해상도 텍스트와 이미지를 레이아웃하였다. 이는 갑작스럽게 애플 매킨토시를 대량 판매시킨 산업을 탄생시켰다.



쿼크 익스프레스(QuarkXPress)는 2 년 후에 등장하였다. 쿼크는 플러그인 아키텍쳐를 도입하여 쿼크 익스텐션(XTensions)이라는 써드 파티 산업도 만들어냈다. 몇 년 지나지 않아, 쿼크는 명실상부한 전문 페이지 레이아웃 애플리케이션의 리더로 군림하게 되었다.

쿼크는 리더의 지위 다지기를 위해, 새로운 버전의 익스프레스를 매 2 년마다 출시하였다. 앨더스는 따라잡기에 급급했으며, 결국 어도비가 앨더스를 인수하여 페이지메이커에 어도비의 디자인용 애플리케이션을 추가시켰으나, 쿼크는 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유지하였다. 페이지메이커는 대안일 뿐이었다.


어도비는 2000년 페이지메이커의 계승자인 인디자인(InDesign)을 선보인다. 이 새 제품은 쿼크에 비해 몇 가지 장점을 갖고 있었다. 인디자인은 유니코드와 오픈타입을 지원했으며, 쿼크익스프레스에서는 값비싼 애드-온이었던 다국어 기능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어도비로서도 데스크톱 출판업은 여전히 진입하기 어려웠다. 가격적으로 포토숍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포함해서 쿼크보다도 저렴하게 내놓았지만 시장은 변하지 않았다.


인디자인의 개발 이 년 후, 인디자인은 좋은 평판을 쌓아가고 있었지만, 하이엔드 데스크톱 출판에 대규모로 진입하기는 역시 어려웠다. 그러자 어도비는 한 번 도약을 시도하였고, 쿼크는 더듬거릴 뿐이었다.


우선, 쿼크는 맥 오에스 텐에 반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 애플이 첫 번째 대중 시장용 제품인 맥 오에스 텐 10.2 재규어의 발표와, 모든 새 맥에 기본 설치를 발표했을 때에서야, 쿼크는 클래식 맥오에스 애플리케이션용으로서 쿼크익스프레스 5를 끝마치고 있었다.


따라서 버전 5를 돌리기 위해, 새 맥 사용자들은 예전 맥 오에스로 다운그레이드 해야 했다. 맥 오에스 텐을 완전히 새로 써야 하는 사용자들은 클래식 환경 하에서의 쿼크를 다뤄야 했다. 제품 자체도 큰 실망이었을 뿐만 아니라, 애플이 발표한 새 오에스에서 제대로 돌아갈 것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에게도 커다란 실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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