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밝힐것은
저 자신은 맥을 사용한지 정작 1년정도 밖에 되지 않은 유저인데다가
지난 9년정도를 윈도우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기간이라는 면에서 본다면 맥유저로는 생 초보이지만
윈도우 유저로써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남들 아는만큼은 아는 축에 든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전혀 동의할 수 없군요. 의견을 바란다고 말씀 하셨으니 제 생각을
부족하지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이야기지만(물론...원래 글을 작성하신 분도 개인적인 상황으로 이야기 하신거겠지만..)
3년동안 마케팅 부서에 몸 담으며 SK, 삼성, AIG, 동양화제, 하나투어 등등 대기업을 상대로 PT를 사용해 수차례 발표를 했습니다. 제 경우 보통 30~50페이지 정도의 PT가 이루어지는데 그거 PPT(Power Point)로 만드는데 날밤까면 3일 걸립니다. 레이아웃은 이미 있고 단순히 만드는 작업만 말한 겁니다.
결코 생산성 이라는 부분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정말 PT돌리면서 PPT어플에 대한 정이 싹 떨어졌습니다. 그당시에는 맥을 막 사용해보려 '가지고 놀던 시절' 이라 Keynote에 관해서는 무지했기 때문에 시도해 본적이 없습니다만... (저는 현재 회사에서 나와서 미국으로 유학와 있는 상태 입니다.) 학업을 다시 시작하여 Keynote로 하니 정말 편하더군요. 온갖 시각적 효과들을 거의 아무런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인터페이스부터 개념가지 그리 어려울것 없는 작업이어서 30페이지 가량의 Keynote를 만들면서 내내 즐거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사실 얼마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산성에 대한 말씀은 전혀 동의를 할 수 없네요. (물리학과 입니다. 이공계라....항상 나오는말..) 시간 대비 생산성...에서 월등합니다. 간단한 경험적 예로 Keynote를 들었지만 다른 iAPP도 마찬가지 입니다.(지금은 맥에 맛들여서 동영상까지 관심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부분 또한 공감을 하지 못하겠는것이..
표준에 대해 전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미국에 와서 느끼는것은... 미국에서 맥으로 안되는게 없다는 겁니다. 한국은 왜 그럴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문자 보내기부터 온라인 쇼핑, 인터넷 뱅킹까지 안되는거 없습니다.
그러니 표준이 뭔지는 모르지만 이상한건 분명 합니다. 그럼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죠.
그게 애플에게 있는건가요? 거의독점(독점인지 반독점인지 관심도 없습니다. 미국에서도 윈도우가 엄청나게 많죠.) 인 윈도우를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 할까요? 표준이냐 비표준이냐, 무료냐 아니냐를 떠나서 말씀대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이면 네트워크의 통념(이경우 전 표준이라고 생각 합니다.)을 지켜야 하는것이지 다른 브라우져나 운영체제에서는 안되는게 당연한것처럼 받아들여져서는 안된다는거죠.
물론...거기에 대한 반응으로 싼 PC가 있으면 된다는 의견에 전적인 찬성을 하는게 아니라 좀 더
적극적인 권리 찾기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만(현재 진행은 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공론화도 되었던걸로 알고 있구요.) 이런식의 생각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이부분은 대체로 공감 합니다.
문제의 책임에 대한 부분은 말씀하신게 동감이 가지만 워런티 부분은 철저히 맞는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시겠지만 국내제품에도 제품가격에 일정기간의 워런티에 대한 가격이 포함되어 있고 미국에서는 워런티를 아애 따로 판매 합니다.(기본 1년은 보장해 주지만 그 이상은 구매할때 구입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난후에 구입할 수 있는지는 정확치 않군요,...) 아뭏든 철저히 미국적인 개념에서 나온부분이고 국내 소비자들은 모르는 측면이니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quote=stormfront]
(4) OS의 기술이 맥이 우월하다는 환상에서도 벗어납시다.
애플의 이전 OS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과거의 OS가 그렇게 좋았다면 X가 나올 하등의 이유가 없었겠지요! 물론 10년 전 얘기는 아니고 X 이전의 얘기입니다.
그遮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