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뜻밖의 큰 폭탄이 금요일 오후에 이렇게, 아직 가늠이 제대로 안되는군요.
amd에 비해 인텔이 고전해왔던 상황을 고려한다면, 유동성이 넉넉한 인텔에서 먼저 제의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slashdot답글에도 그런 지적이 보이는군요.
g5가 당초 계획처럼 진도를 나가지 못한데는 ibm뿐 아니라 인텔도 마찬가지, 이전의 낙관적인 전망과는 달리 클락속도 추구의 한계에 부닥쳤다고 하죠.
인텔 칩이라고만 하고 있지, x86이라고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품출시가 아니라 전략의 발표라고 본다면, 새로운 칩과 아키텍쳐의 선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ipod의 후광효과, 맥미니의 발표와 os x의 꽤 촘촘한 출시를 통한 마케팅을 보면 나름대로 의미가 보일듯말듯도 합니다. 흠.. 틈새시장을 벗어나 회사의 위치를 새로 놓으려는 행보일까요.
여러가지 잡생각이 튀어나오지만, 지금까지 사용자들을 매료시켰던 매력들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과 고민이 보였으면 싶습니다. 흥미로운 여름이 되는 셈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