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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땅콩님이 이글타래를 개설한 취지로 다시 돌아갑시다.
어떤식으로 대응해야 할까요? 물론 불매운동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전 불매운동 별로 안좋아합니다. 너무 극단적이고, 뭐랄까... 다른사람들의 동의를 얻기가 힘든면이 있습니다. 특히나 매킨토시 유저분들의 경우, "직업"을 위해서 매킨토시를 이용하는 비율이 PC쪽의 그것보다는 월등히 높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오에스 자체의 기능이 어떠한 전문적인 작업을 할때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가고 있는때에 만약 오에스의 불매운동을 벌일경우, 중지를 하나로 모으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 전문적인 작업을 용도로 매킨토시를 사용할때 한글문제 때문에 고생을 하는분은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제 생각은 불매운동보다는 항의와 대화로 풀어야할것 같습니다.
대화의 측면...
조금 오바해서 진도를 나가자면 - 역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애포, 맥주같은 맥 유저 커뮤니티 사이트의 대표로 어떠한 뜻을 전달한다면 애코쪽에서도 이전처럼 그냥 무시해버리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어드민/모드님들도 여기에 반대하시진 않으시겠죠..? (물론 어드민/모드님들이 꼭 움직여라! 이런말은 절대 아니고, 물론 뜻을 같이하면 좋지만 적극적인 유저분들 몇몇이서 커뮤니티의 이름을 빌려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애포가 맥유저들의 친목도모를 위하면서 동시에 맥과 관련된 문제와 해결법의 아카이브를 만드는 목적도 있기때문에 애포의 목적에 크게 어긋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예를들면... 학교측에 어떤것을 요구하거나 건의 할때 학생개인의 입장에서 하는것보다, 학생회의 이름이 들어간다면 문제가 쉽게 풀리는것처럼 말입니다.
항의의 측면...
여러가지 언론, 블로그, PC커뮤니티등에 매킨토시 한글문제의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것입니다. 물론, '실'이 있을수는 있습니다. 안좋은 인식이 퍼진다던가 그런것들 말이죠. 하지만 제 생각은 이제는 우리들끼리만 쉬쉬하고 숨길 문제가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문제점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지금처럼 애코가 마케팅에 열을 올린적은 없습니다.(물론 iPod일색이긴하지만요) 이러한때에 애코가 이윤을 추구하는 영리업체인 이상 "그들"이 가만히 있진 않을겁니다.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시정하려고 들겠죠. 이전에 iRiver였던가, 그 화이트 노이즈사건만 봐도 알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그 사건때문에 iRiver(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얻은 "실"이 분명히 있습니다. 호감도 하락같은.. 말이죠. 하지만 그 "실"과 어떤 "득"(문제점의 해결)을 맞바꿨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쨌든 기업측에서 적극적으로 해결을 해줬으니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특히나 대화의 측면.. 에 쓰여있는 방안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애포의 이름을 빌리는것에 있어서 어드민/모드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추가==
앗죄송합니다;;; 맥땅콩님이 아니라 맥깡통님이시군요.. 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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