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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애플코리아는 판매만을 위한 대리점의 성격이 강해서,
기술적인 문제, 특히 한글처리 부분 같이 우리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문제까지도,
쿠퍼티노 본사를 상대로 하지 않는 이상 해결하기 힘들다는 현실이지요.
모순적이기는 해도 애플코리아가 본사로 부터 무시당하지 않을만큼 매출이 늘어난다면
본사에서도 더 신경써줄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 이전에 알아서 애플코리아가 본사에 연락을 취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겠지요.
한편, 지난번 이아팟 가격가지고 장난에 가까운 행동으로 신뢰를 잃은 애플코리아를
사용자들이 대화창구로 활용할 마음이 생길지... 그것도 걱정입니다.
어쨌든 결론은, 애플코리아가 한국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전달받아 직접 해결할 것은 해결하고
본사에 요청할 것은 요청해서 끝까지 결과를 가져와 사용자들에게 알려줘야하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안된다는 느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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