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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3, 09:03 AM   #1
jangjw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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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ered: Mar 2005
My Mac: ibook
Posts: 4
오프라인
MAC초보 ibook 구입및 사용기(2) (power on)

안녕하세요 ^^

사용기(1)에 이어 사용기(2)를 작성했습니다.
이런글을 함부로 올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고요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모쪼록 격려부탁드립니다.

흥분된 마음으로 차에서 내려 전에 쓰던 노트북에 비하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볍에 ibook을 들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박스를 열어 드디어 고대하던 ibook을 책상에 놓고 전원을 연결,, 전원박스도 예술이네요 뚜겅을 열기 위해 앞단추를 눌러 윗뚜겅을 위로 올렸는데 어 안열어지네요 ㅠㅠ 다시 힘차게 앞단추를 눌렀더니 걍 열리네요 ^^ 아직 ibook에 적응이 안되서 역시 초보티가 ㅉㅉㅉ 뚜껑을 열고 오른쪽상단에 있는 버튼을 꾹 눌렀더니 드디어 잠시후 MAC OSX가 부팅되는 화면이 우 감격 인증과 약간의 절차가 끝나고 부팅 완료 오 윈도우와 비교할수 없는 산뜻하고 간결하고 깨끗한 화면 눈물이 쭉,,,,,,, 이제 이것저것 해볼려고 마우스에 손을 올려놓을려고 했는데 읔 마우스를 안사왔네요 ㅋㅋㅋ 사제 마우스도 돌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회사에서 쓰던 노트북 로지텍 마우스를 연결했더니 2버튼에 휠까지 되더군요 하지만 뭔가가 2% 부족한 전에 봤던 그 하얗고 투명한 마우스에 대한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결국 다음날 회사아래 코엑스 애플스토어에가서 사고 말았지만 ㅎㅎ) 일단 그생각을 접어두고 아래보이는 환상적인 dock에 들어있는 아이콘들 그리고 습관적으로 윈도우의 탐색기하고 비슷한 놈을 찾았더니 역시 그 넓은 바탕하면에 당당히 홀로 있는 Macintosh HD 아이콘이 보이더군요 무작정 클릭 오 역시 탐색기였다 깔끔한 화면의 탐색기(나중에 finder라는것을 알았지만)를 가지고 이리저리 클릭 정말 쉽더군요 일단 닥치는 대로 프로그램만 보면 클릭 사파리,iphoto,ichat,address,...... 오 내가 원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대부분 깔려있네,,, 그것도 기능이 생각보다 알차고 강력한데 만족만족 더만족은 실행되는 놈마다 아쿠아의 우아한 모습이라니 옆에 있는 20인치LCD 모니터의 IBM PC는 돌쇠처럼 보이더군요 ^^
일단 전반적인 인터페이스 , 빠른 부팅속도 , 실제 사용해보면서 느끼는 체감속도, 우려했던 생각이 일시에 날라갔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제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외에는 다른소리는 거의 들을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고개를 돌려 전원케이블 연결부분을 보니 노란불이 들어왔더군요 어 이게 뭐지 잠시후 빨간불로 되더니 다시 노란불로(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보는것마다 예술이더군요 진정한 컴퓨터 하는맛을 알려주는 놈이었습니다.
제가 가장기대했던 UNIX의 BSD계열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터미날을 겨우 찾아 실행 (찾기가 어렵더군요 일부러 숨겨놓은 느낌이 ㅎㅎㅎ) 오 익숙한 느낌의 $(bash) 가 뜨더군요 ls -lt, cd 등등을 실행 오 역시 UNIX계열, which perl, which tclsh ,which emacs 오 다 깔려 있네 감동, 내가 주로 사용하는 거의 모든 기본 UNIX계열 프로그램이 인스톨되어 있었습니다. 없는것은 나중에 따로 컴파일할 생각으로 뿌듯, UNIX의 안정적인 커널이 생각나더군요 MAC도 얼마나 안정적일까 윈도우처럼 짜증나는 일( 여러번부팅, 가끔 재인스톨, 한프로그램에 의해 시스템홀딩, 후진멀티태스킹)이 일시에 날아가리란 기대감으로 물론 나중에 테스트 해봐야 겠지만 ....
주로 사용하는 Xemacs을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더니 오 역시 MAC OSX용으로 있더군요 기쁜마음으로 다운받아서 실행 오 죽인다 Xemacs도 맥에서 실행하니 역시 미남으로 둔갑 만족만족 GCC도 찾아보니 appple 사이트의 download에 있더군요 (Apple 사이트의 download에 보면 왠만한 프로그램은 다올라와 있더군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소리가 어떨가 itune실행해서 집에 있는 CD삽입 소리없던 MAC에서 굉음이... 역시 CD는 어쩔수 없군 ^^ CD에 있던 음악을 itun용으로 변환하고 CD를 뺏더니 다시 조용 ^^ 스피커 소리를 들어보니 기대이상으로 차분하고 깨끗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이부분도 만족 제 귀가 좀 예민한 편이라 (hifi를 좋아하다보니) 다만 흠이라면 소리가 내장 스피커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최고볼륨으로 했을때 작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 벌써 새벽 2시 시간가는줄 모르고 가지고 놀다가 결국 잠자리에 들었네요 잠들기 전에 옆에 있던 와이프가 이렇게 즐거워 할줄 알았으면 진작 살것 그랬다고 같이 좋아하더군요, 지금은 와이프도 맥의 외적인 매력에 빠져 같이 좋아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어두운데서 윗뚜껑에 있는 불들어오는 사과에 ....... 어 사과다

두서없이 적은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사용기 부터는 하나하나에 대해서 좀더 자세한 저의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집에 있는 PDA(palm505,clie th-55)이 맥에 연결하기)
첨부 파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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