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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0, 12:00 AM   #122
aj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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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ered: Jan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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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35
오프라인
제 경우는 이 글타래에 자주 등장하는 ZEROSHOCK 빨강색과
펀샵을 통해 구입한 Eastern Shape에서 발매된
iBook전용가방인 Sholder Mobile Pack이 저의 12" iBook의 옷입니다.

ZEROSHOCK은 주로 노트북전용 가방이 아닌 일반배낭이나 크로스백을 들고싶은 날에
iBook을 넣고 다니기 위해 이용하지만 두툼한 메모리 폼 같은 소재가
충격으로부터 잘 보호해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Eastern Shape의 iBook 전용가방은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이보다 더 iBook에 적합할순 없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맘에 쏙드는 가방입니다.



무난한 나이론소재의 이 가방은
외형에서 굳이 별난 점을 찾으라면 탈부착형 이너 케이스와
여러가지 악세사리를 갖고 다니기 편하도록 짜임새있게 만들어진 칸막이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가방을 최고의 iBook가방으로 꼽는 이유는
메고 다닐때의 착용감 때문입니다.

제가 가방을 좋아라 해서 여러종류의 가방을 많이 갖고 있고,
때에 따라서 그때 그때 다른 가방을 들고 다니는 편이라
왠만한 가방엔 다 iBook을 넣어다니고 보았지만
대부분은 좀 시간이 지나면 iBook의 무게가 부담스러워 집니다.
하지만 이 가방만은 아무리 오랫동안 메고 있어도
노트북 치곤 결코 가볍지 않은 iBook이 별로 무겁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가방자체의 무게가 다른가방보다 특별히 더 가볍지도 않고
또 어깨끈에 그흔한 보호패드 하나 안붙어 있지만
사람이 느끼는 체감적인 무게는 물리적인 질량만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심오한(^^) 생각마저 하게 된다는....

쓰고 나서 다시 한번 읽어보니 제가 꼭 가방 장사 같기도 하지만
이미 펀샵에서는 수급불능인 상품이니 그냥 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설날이라고 해서 본가에 왔더니 간만에 보는 가족이 반가운건 달랑 30분...
그이후부터는 너무나도 ...... 무료합니다.

애포 여기저기 기웃대면서 글달고 사진 올리면서
어서 집에 돌아갈 시간만 기다리는 중입니다.

연휴는 좋지만 명절은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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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ac : CUBE G4 1Ghz with 20" Cinema Displays, iMac G4 1.2Ghz 17", iMac SE G3 600 Flower Power, iBook 1Ghz 12"

ajhans 님께서 2005-02-10 12:05 AM 에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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