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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만전 IBM ThinkPad 600X 중고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주위 우려와는 달리 Windows XP를 쾌적하게 구동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제 G3에 없는 USB 포트까지 있으니.... T_T
사실 원래 계획은 아이북을 새것으로 장만할 계획이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PC 노트북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PC 노트북 중에 애플 노트북에 비할만 한 이름값 하는 게 씽크패드 정도 아닌가 싶다 정도 였는데, 쓸 수록 정말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군요 - 특히 XP 등 최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IBM의 놀라운 지원 능력에도 감탄하고 있습니다. 정말 IBM의 다른 제품도 이러하다면 HP 보다....
PS. 씽크패드의 이 키보드 입력 감각은 마치 Apple Extended Keyboard나 Apple IIgs Keyboard를 사용할 때처럼 짜릿(?)한 느낌이 손가락 끝에 전해져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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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n Apple II user, not an ow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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