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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7, 02:49 AM   #41
kia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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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bluesky 님이 쓰신 글:
kiacou님의 글에는 동감하는 점이 없지 않지만, 죄송하게도 macdeutsche님께는 같은 추천을 해드리기가 쉽지만은 않군요.

Sonus Faber는 하늘이 좋아하는 speaker를 만드는 회사 중 하나죠.
(이 회사의 Grand Piano를 주 system 중 하나로 쓰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Sonus Faber의 음색/음질을 떠나서 외형 design, 가격, 그리고 source의 문제 등으로 Guarneri Homage는 macdeutsche님께 적절하다고만은 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감히 하게 되네요.

Sonus Faber는, 너무 잘 아시겠지만, 나뭇결을 살린 enclosure를 외형 design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회사에요. Grand Piano의 성공에 힘입어 요즘은 Piano Finish도 상당히 하고 있지만, 주 design이 walnut을 사용했음은, 그리고 Guarneri의 경우 그 외 다른 finish의 선택이 없음은, 현대적 image를 주 theme으로 한 G5에 비추어 볼 때, 그리고 흰 색 NHT를 고려하고 계시는 macdeutsche님의 조건(?)에 비추어 볼 때 조금 어색하지 않나 싶군요.

또한 Guarneri의 가격은 G5의 가격보다도 훨씬 비싸죠. kiacou님의 말씀대로 한국에서는 중고를 구하기가 쉬운 편이지만, macdeutsche님께서 미국에 계시는 것을 고려해 볼 때 (물론 NYC는 그래도 많은 다른 곳들보다는 낫겠지만) 그 역시 조금 덜 매력적일거구요.

마지막으로, Guarneri + 그에 어울리는 정도의 amplifier/preamplifier setup정도라면 source의 좋고 나쁨을 상당히 잘 들려줄 텐데, G5의 CD Drive가 과연 그에 어울리는 수준인지도, source가 중요하다고 느끼는 하늘로써는, 그리고 전체적인 system의 조화/performance를 중요하게 느끼는 하늘로써는, 조금 예민해지는 부분이구요.

macdeutsche님이 미국에 계신 줄 몰랐습니다..죄송
그리고...과르네리.분명히 좋은 스피커이지만.
제 추천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하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fostex nf 01 a은 한번 알아보시죠..
디테일이나 소리의 묘사력--또 같은 말인가요?
이 중요하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것같습니다.
가격은 쥐5 1.6보다도 많이 쌀겁니다..

그리고
bluesky님 ... 그랜드피아노 언제 한번 듣고 싶습니다.
전 미국온지 한 오개월 되니까 다시 오디오가 그리워 지네요
아발론 모니터를 살려고 하는 중이었답니다..
이놈의 비가 맨날 잔잔히 오니...오디오.커피.담배..다시 그립네요.
담배끊었는데.비가 와서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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